‘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아버지하나님께 한없는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돌립니다.

온종일 감사해도 부족한 감사를 드리는 ‘추수감사절’을 맞이했습니다. 지난 한해를

돌아보면 교회 전체적으로나 개인적으로 감사할 일들이 너무 많습니다. 너무 부족한

저에게도 뜨거운 성령으로 은혜를 주셔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왜 부족한

게 없겠습니까만, 지금까지 보살펴준 은혜에 비하면 정말 미약한 것들이겠지요. 우선,

생명보다 더 귀한 감사가 어디 있겠습니까? 이것 한 가지만으로도 감사는 충분하리라

믿습니다. 이에 감사하여 오후예배는 ‘송현가족경창대회’를 열었습니다. 시니어목장부

터 시작해 8개 팀이 솜씨를 뽐냈는데, 결국에는 연습들을 많이 한 것으로 보이는 ‘에

스더목장’이 깜찍한 율동을 선보이며 일등을 하였습니다. 그 외, 다른 목장들도 열심

히 노력한 모습들이 역력히 보였고, 전도사님들의 공연도 좋았습니다. 다만, ‘바울남

성목장’의 불참으로 조금이나마 흥이 모자랐던 것은 사실입니다. 앞으로 1년에 한 번

밖에 없는 가족경창대회에 꼭 참석하길 당부합니다. 그리고 이번 행사는 2% 정도 부

족한 듯한데, 그래도 주님께서는 만족하게 받아주셨으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오늘 청

년 스태프들과 방송실에서 수고를 많이 했습니다. 나중에 큰 상급을 받을 것입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