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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교회에서 음악사역 비중 점점 커져, 인재 키워야"

  • 손기봉
  • 조회 : 3773
  • 2013.07.19 오후 04:10

“교회에서 음악사역 비중 점점 커져, 인재 키워야”
성결교회음악협회 연주회… 높은 수준의 연주, 9개팀 참여
2013/07/17 19:06:42

성결교회 교회 음악인들의 친목과 교육, 제반 교회음악에 관한 정보 교류를 목적으로 설립된 성결교회음악협회(회장 조광성 목사)가 지난 7월 14일 송현교회에서 창립기념 감사 음악회를 열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렸다.
교단 음악목회자 및 교회 음악인 그리고 송현교회 성도 5백여 명이 자리를 가득 채운 가운데 진행된 이날 음악회는 명정훈 목사(예수인교회)의 진행으로 총 9개 팀이 참여해 합주, 기악, 합창, 독창 등의 수준 높은 연주 및 찬양을 선보였다.
첫 무대는 유병용 목사(성광교회)와 자녀 유찬미 양의 트럼펫 연주로 시작되었다. 부녀가 앙상블을 이루며 연주한 ‘나의 찬미’는 트럼펫 이라는 악기의 매력을 담뿍 전해주어 큰 박수를 받았다. 이후로 백명진 교수(한우리교회)의 피아노 독주, 바리톤 변병철 교수(신길교회,명지대)의 찬양, 호도스중창단(소호교회)의 중창, 테너 임종환 목사(산돌교회)의 독창이 이어졌다. 또한 송현교회 이정찬(바이올린) 이은혜(첼로) 최선윤(피아노) 성도가 조화를 이룬 피아노 트리오 연주는 조화와 절제의 아름다움을 선사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후 교단 안팎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찬양단이 ‘위대하신 주님’ 등을 불렀으며, 평소 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찬양으로 섬기고 있는 수정앙상블(수정교회)의 아름다운 찬양과 제1회 미디안회복클리닉 작은교회를 위한 합창경연대회 은상을 차지한 선교전문혼성합창단 송현미션콰이어(송현교회)의 합창은 교회 음악의 수준이 어디까지 왔나 확인시켜준 훌륭한 연주였다는 칭찬을 받았다. 이후 모든 참석자들은 홍종현 지휘자(송현교회)의 지휘로 ‘그 큰 일을 행하신 주께 영광’을 우렁차게 부르며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번 음악회를 준비한 조광성 목사는 “교회에서 음악사역은 중요할 뿐 아니라 그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인재를 발굴해 성결교회 음악발전에 기여하고자 협회를 창립했다”면서 “ 오늘 준비한 음악회를 통해 성결교회 음악인들의 실력이 어느 교단과 비교해도 우수하다는 것을 새삼 확인했다. 하나님께서도 기뻐하셨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음악회 이전에 진행된 예배는 조광성 목사의 인도로 신방수 장로(신덕교회)의 기도, 성기문 목사(문화촌교회)의 성경봉독 후 조일래 총회장이 말씀을 전했다. 조일래 목사는 “하나님께 드리는 음악은 기능적인 아름다음 뿐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감사의 마음이 오롯이 담겨있어야 한다. 그래야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신다.”며 “우리의 삶이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연주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 마음의 갈증을 시원하게 해 드리는 아름다운 연주자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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