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송현성결교회의 2022년 마지막 결산과 시작된 2023년도 회기 시작과 계획을

주셔서 아버지하나님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드립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한해가 지나고 나면 언제 이리 빨리도 지나갔나 하며 아쉬움이 남

기도 하지만, ‘그래, 올해도 알차게 잘 보냈어!’ 하면서 기분 좋게 보낸다면 얼마나 좋

을까 하고 되돌아보게 됩니다. 그런 걸 기록으로 남기고, 다음 회기를 준비하는 총회

가 열렸습니다.

다사다난했던 우리 교회의 올해의 큰 사업으로는 ‘리모델링’으로 우리 교회가 거듭난

아름다운 성전으로 바뀐 것으로 누구나 고개를 끄덕일 것입니다. 새로 건물을 건축하

는 것만큼, 교회 구석구석이 변화된 만큼 저로서도 부분적이나마 매우 편리해지고, 안

정된 편안함으로 신앙생활을 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순 없어도 어쨌든 하나님 나라 확장사업에 커다란 역사를 길이

남길 만큼의 대사업은 티끌만큼의 잡음 없이 끝낸 것으로 봐서 매우 순탄한 길을 걸

었다 자부하고 싶습니다. 아마, 저뿐만 아니라 우리 성도들 모두 ‘그렇다’라고 공감할

것입니다.

또한 100명 선교사 파송도 지났지만 잘했고, 교회학교 어린이들의 안전한 교육도 잘

이루어졌는데, 모두 하나님아버지의 은혜입니다. 왜 이렇게도 기분이 좋은지 모르겠습

니다. 연말만 되면 새해를 맞이하게 되면서 더한 주님 주신 행복이 찾아올 것이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저희들에게 축복을 내려 주시는 주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경

배와 영광을 다시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