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DXO5LHqxx2Q 

저희 송현성결교회의 2023년을 헌신을 다짐하는 예배받으신 아버지하나님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드립니다.

2023년 새해를 맞이하여 첫 달 1월도 벌써 보름이나 지났고, 한 주만 지나면 우리나

라 대명절인 설이 돌아옵니다. 지금까지 새해 들어 세운 계획들이 잘 진행되고 있는

지 궁금하지만, 그런 계획들은 하나님을 중심으로 세워야 비로소 제대로 된 계획이랄

수 있습니다. 그런 계획들마저 주님께서 미리 다 세워놓은 줄로 믿습니다. 개인적으로

세운 계획들도 그렇지만, 우리 교회에서 세운 계획들은 2023 원단 기도성회 ‘조광성

담임목사님과 함께 떠나는 마가 여행’이었는데, 불같은 성령까지는 아니더라도 아무런

차질 없이 은혜를 듬뿍 받고 잘 지내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다음으로 다른 계획들도 저는 잘 모르지만, 차질 없이 잘 지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주일 오후 예배에 총남성목장 헌신예배가 있었습니다. 저는 가브리엘 찬

양대와 겹쳐 총남 특송 연습에는 참여 못했지만, 결과적으로 주님께서 커다란 승리를

안겨주셨습니다. 총남 회장 남상열 장로님의 기도와 가브리엘 찬양대의 찬양, 성경봉

독에 이어 장요셉 목사님의 설교 말씀까지 모두 은혜로웠습니다.

다음으로 봉헌기도에 이어 특송으로 ‘우리’를 드렸습니다. 놀라운 사실은 40대 초의

젊은 집사님들로 구성된 바울2 목장부터 해서 엄청나게 많은 총남성 목원들이 참석했

습니다. 약 80여 명쯤 될 거 같았는데, 지금까지 역사상 이렇게 많은 참석은 처음이

었습니다. 그저 놀라울 따름이었습니다. 특송 ‘우리’는 보통 남성들이 주로 부른 곡(?)

으로 남성의 특유한 중후함을 엿볼 수 있는 곡이었습니다.

담임목사님께서도 좀 놀라시는 표정으로 우리 총남을 흐뭇한 모습으로, 대견한 모습

으로 보셨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많은 참석자에 놀랍고, 노래 또한 굉장한 목소리로

송현의 성전을 울렸습니다. 가슴이 울컥하고 미어지는 감격과 감동을 한꺼번에 받아

앞으로 우리 총남성목장의 나아갈 앞길도 한꺼번에 눈앞에 펼쳐지는 듯했습니다. (주

님, 감사합니다!) 우리 사무엘1 목장에서 참석 못한 목원들도 꽤 있었는데, 참 아쉽다

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끝나고, 담임목사님께서 짜장면을 대접한다고 하셔서 식당으로 달려가 짜장면은 물론,

탕수육까지 추가로 시켜 아주 잘 먹었고, 집에 가는 길에 남상열 장로님께서 준비한

roll cake도 받아 들고 기분 좋게 집으로 향했습니다. 물론, 이런 게 중요하기도 하지

만, 앞으로 우리 총남성목장의 활성화될 것 같은 하나님의 계획이 되어 더욱 부흥 발

전하리라 믿습니다.

돌아오는 설이 있고, 그 후 보름 후에 대보름이 주일에 있는데, 그 전날에 우리 총남

성목장에서 주관하는 척사대회가 있습니다. 윷놀이 뿐만 아니라 링던지기, 종이비행기

날리기, 제기차기 등 여러 game을 준비하고 있으니, 총남 목원은 물론, 여성들도 함

께 참여해 코로나19 이전의 모임으로 즐거운 시간이 준비돼 있습니다. 2023년 2월 4

일 5시 교회에서 모여, 저녁을 먹은 뒤 아마 모든 행사가 비전센터에서 열릴 예정이

니, 많은 성도가 참여하여 서로 친분도 나누고, 선물도 많이 준비했으니 많이 받아

가시길 바랍니다. 모두 즐거우니까 저도 매우 기분이 좋습니다.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하하’ 웃고 계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