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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청년이 소속되었던 경찰 야구단... '역사 속으로'
손기봉
조회 : 1582
2019.07.12 오후 08:58
'굿바이' 경찰 야구단 "하늘도 마음을 아나봐요"
김태운
기사입력 2019-07-11 20:42
최종수정 2019-07-11 20:43
경찰야구단
프로야구
퓨처스리그
서산
한화구장
◀
앵커 ▶
프로야구 퓨처스 리그에서 활약했던 경찰 야구단이 다음 달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는데요.
마지막 경기에 김태운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리포트 ▶
어제 충남 서산의 2군 경기장.
한화와의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의 훈련이 한창입니다.
하지만 굵어진 빗줄기에 결국 경기가 취소되면서 선수들은 공식 경기도 치르지 못한 채 해체를 맞이하게 됐습니다.
[김태군/경찰 야구단 주장]
"날씨도 저희 마음을 알아주는 것 같습니다, 선수들 마음을."
[김민수/경찰 야구단]
"마지막이니까 경기하고 싶었는데, 일단은 못하게 돼서 제일 아쉬운 마음이 큰 것 같아요."
그래도 팬들이 있어 외롭지 않았습니다.
서산 원정까지 찾아온 팬들은 노란 해바라기로 선수들을 위로했습니다.
[이연주]
"해바라기가 기다림이라는 뜻이에요. 사실은 이미 한바탕 울고요. 한바탕 이미 울고 나서 씁쓸하죠, 안타깝죠."
지난 2005년 창단 이후 퓨처스 북부리그 8차례 우승.
11년간 팀을 이끌어 온 유승안 감독은 제자들 걱정뿐입니다.
[유승안/경찰 야구단 감독]
"제대하고 나가서도 한국 야구에서 제일 멋있는 야구 선수가 되길 바란다."
동고동락했던 선수들도 많은 순간들이 스쳐 지나갑니다.
[김태군]
"정이 좀 많이 든 것 같습니다. 애들한테 뭐라하기만 했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조금 마음 아프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야구 선수들이 병역 의무를 이행하면서 프로 선수로 성장하는데 큰 역할을 해왔던 경찰 야구단.
의경제도 폐지에 따라 다음 달 선수들의 제대를 끝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집니다.
MBC뉴스 김태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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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청년이 소속되었던 경찰 야구단... '역사 속으로'
2019-07-12
손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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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야구단 김민수(김석봉집사, 김영란집사)
2019-07-12
손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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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경찰 야구단 "하늘도 마음을 아나봐요"
김태운
기사입력 2019-07-11 20:42
최종수정 2019-07-11 20:43
경찰야구단
프로야구
퓨처스리그
서산
한화구장
◀
앵커 ▶
프로야구 퓨처스 리그에서 활약했던 경찰 야구단이 다음 달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는데요.
마지막 경기에 김태운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리포트 ▶
어제 충남 서산의 2군 경기장.
한화와의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의 훈련이 한창입니다.
하지만 굵어진 빗줄기에 결국 경기가 취소되면서 선수들은 공식 경기도 치르지 못한 채 해체를 맞이하게 됐습니다.
[김태군/경찰 야구단 주장]
"날씨도 저희 마음을 알아주는 것 같습니다, 선수들 마음을."
[김민수/경찰 야구단]
"마지막이니까 경기하고 싶었는데, 일단은 못하게 돼서 제일 아쉬운 마음이 큰 것 같아요."
그래도 팬들이 있어 외롭지 않았습니다.
서산 원정까지 찾아온 팬들은 노란 해바라기로 선수들을 위로했습니다.
[이연주]
"해바라기가 기다림이라는 뜻이에요. 사실은 이미 한바탕 울고요. 한바탕 이미 울고 나서 씁쓸하죠, 안타깝죠."
지난 2005년 창단 이후 퓨처스 북부리그 8차례 우승.
11년간 팀을 이끌어 온 유승안 감독은 제자들 걱정뿐입니다.
[유승안/경찰 야구단 감독]
"제대하고 나가서도 한국 야구에서 제일 멋있는 야구 선수가 되길 바란다."
동고동락했던 선수들도 많은 순간들이 스쳐 지나갑니다.
[김태군]
"정이 좀 많이 든 것 같습니다. 애들한테 뭐라하기만 했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조금 마음 아프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야구 선수들이 병역 의무를 이행하면서 프로 선수로 성장하는데 큰 역할을 해왔던 경찰 야구단.
의경제도 폐지에 따라 다음 달 선수들의 제대를 끝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집니다.
MBC뉴스 김태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