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만 사랑하는 송현성결교회
동시 … 추석 향기
휘영청 둥근 달 속에
토끼 두 마리가 절구 찧는다
온 식구 둘러앉아
하하호호 웃으며 송편 빚는다
멀리서 달려온 남은 가족들
보고 싶었던 어머니께 절 올리고
우당탕 뛰노는 손주 녀석들
마냥 귀여워 껴안고 입맞춤을 연신 한다
어렸을 적 동네 이웃사촌들
소식 나누며 안타까워하며
잠시 침묵도 감돈다
저녁상 물리고 온가족 둘러앉아
아버지하나님께 가족건강 바라며
정성스레 기도드린다
김인성
2019-09-11 11:57
추석의 보름달이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예전에는 가족들이 모이면 뜻이 안 맞아
자주 싸움도 하고, 눈을 부라리며 헤어졌는데,
이제는 몇 안 되는 가족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왜 그랬는지 이유도 잘 모른 채 헤어졌지만,
하나님 예수님을 영접하고 돌아온 가족애가
하늘나라 먼저 간 가족들 생각하며
남은 가족애를 끌어 모아봅니다.
가족구원이 정말 절실할 때입니다.
저희 집안은 화목하긴 하지만,
가족구원이 정말 절실합니다.
이번 추석에 여러 성도님들이 가족과 모이면
화기애애한 주님 분위기로 이끌어 가시길 바랍니다.
우리나라 대 명절 한가위 잘 보내세요.*^..^*
김인성
2019-09-11 11:58
조광성 담임목사님과 김선복 사모님을 비롯한
모든 교역자들과 그 모든 가족들,
모든 장로님들을 비롯한 모든 성도들과 어린 자녀들에게
아버지하나님의 축복이 항상 넘쳐나길 바랍니다.
즐거운 추석 되세요.*^..^*
시 … 행 복 22
동시 … 추석 향기
시 … 행 복 21(바라만 봐도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