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만 사랑하는 송현성결교회
시 … 잃어버린 봄
공중에서 하릴 없이
꽃잎이 맴돌며 낙하 한다
코로나19 때문에 겨울은 언제 갔고
벌써 여름이다
두터웠던 외투도 어느 새 벗어 제키고
이마에선 모진 땀방울이
고개를 내밀며 기지개 켠다
어느 덧
코로나19도 저 멀리서
손을 흔들며 인사 한다
그래도 나뭇잎은 파랗게 인사 한다
김인성
2020-05-07 16:04
어제 수요예배에 호산나찬양대의 찬양을 들으니,
갑자기 울컥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제부터 다시 시작일 것이란 생각에
아버지하나님께 감사의 기도가 터져 나왔습니다.
석 달여 만에 대예배실을 울리는 찬양대의 찬양이
너무 귀하고 귀했습니다.
엉켜지고 편치 않았던 가슴이
뻥 뚫리며 기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님!!!*^..^*
김인성
2020-05-07 16:04
조광성 담임목사님을 비롯한 모든 교역자님들과
모든 장로님들을 비롯한 모든 성도, 어린 자녀들에게
아버지하나님 축복이 항상 가득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