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만 사랑하는 송현성결교회
우와, 벌써 열대야라니?
만물을 만들고, 주관하시는 아버지하나님께
무한한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돌립니다.
그 동안 뭐가 그리 바쁜지 시간을 잊고 산 듯 했습니다.
그랬더니 벌써 여름이 오고, 밤에 열대야가 찾아왔습니다.
지난 주 토요일은 옥련동에 사는 성도를 생각하며
근처 청량산 꼭대기에 올라갔습니다.
저희 애들 어렸을 때 버스타고 땀 삘삘 흘리며 계곡으로 올라가
제법 시원한 물에 발 담그고 가재도 잡았지요.
지금은 데크로 산전체에 깔아 등산로를 만들고,
많은 행락객이 오르내리며 건강을 챙기고 있더랍니다.
정상에 돗자리 깔고 누우니 나오던 땀이 쏙 들어가고,
저절로 하나님아버지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코로나19는 종식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점점 더 창궐하기만 하는 것 같아 씁쓸하긴 했습니다.
아무쪼록, 빨리 종식돼 온전한 예배드리길 원합니다.
한 가지 더, 송현의 권속들에게 웃음 한 모금 드립니다.
지난 주 CBS에서 하는 성서학당 퀴즈이벤트에서
두 번째 만에 당선 되어 책을 보고 있습니다.
이것 전부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라 생각하며
성경을 좀 더 쉽게 보겠습니다. 하하*^..^*
김인성
2020-06-11 16:17
조광성 담임목사님을 비롯한 모든 교역자님들과
모든 장로님들을 비롯한 모든 성도와 어린 자녀들에게
코로나19로 인해 잃었던 웃음을 되찾길 바라고,
아버지하나님의 축복이 항상 가득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