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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 모난 돌

  • 김인성
  • 조회 : 467
  • 2021.03.11 오후 04:40

 

 

이 세상을 처음 맞을 때

어느 누구도 모난 돌은 아니었다

하지만 나는 모난 돌이었고

나도 모르는 사이 하나님을 만났다

바보같이 그런 줄 전혀 모르고

내 맘대로 살아왔다

 

그렇게 모난 돌이란 사실을 잊고 살다가

교만의 벼랑에서 끝없는 나락에 떨어지고

아직까지 계속 추락하고 있었지만

나를 받아주신 하나님 은혜는

시간의 옷을 입은 내게 조금씩 갈고 닦아 주셨다

 

나도 모르게 조금씩 무뎌진 채

이제야 주님의 손길을 느꼈다

눈물이 나고 가슴이 먹먹했다

하나님 저는 죄인입니다

저를 용서해 주시옵소서

 

모난 돌은 오늘도 주님을 느끼며

새롭게 살아가길 기도 한다

완전한 돌로 만들어 주시고

푸른 손 기꺼이 내밀어 주시고

변치 않으실 하나님 은혜에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돌린다

 





 김인성

2021-03-11 16:42


오늘도 새 생명은 태어나고 있습니다.

자신의 운명도 모른 채 태어나는 예쁜 아기들,

어떤 상황이 닥쳐도 사랑만 받아야 하건만,

학대받고 심지어 버림받는 어린 자녀들이

아직도 이 지구상에 도사리고 있습니다.

이런 아이들 말고라도 하나님을 모르고 자라는 아이들은

이중에서 가장 불행하고, 모난 돌일 수밖에 없습니다.

경제 사정을 떠나서 외롭게 자라난 수많은 인류는

하나님을 모르는 불행한 사람들입니다.

주님이 손을 내밀어 주시지만,

그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모른 척하고, 등 돌리고… .

모두 모난 돌이지요.

하나님으로부터 다듬어져서 주님께 영광 돌리며 살아야겠지요.

이제는 코로나19가 문제가 아닙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진 크리스천도 얼른 돌아와

정상적인 생활을 해야겠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면서 말입니다.*^..^*

 김인성

2021-03-11 16:43


조광성 담임목사님을 비롯한 모든 교역자님들과

모든 장로님들을 비롯한 모든 성도와 어린 자녀들에게

모난 돌로부터 쓰임 받는 돌이 될 수 있도록

하나님아버지의 축복이 항상 가득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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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 … 모난 돌
  • 2021-03-11
  • 김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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