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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주일을 맞이하여 우리 교회 역사상(?)
처음으로 드린 어린이들과 어른들의 합동예배였습니다.
지난주일 이런 예배를 드린다고 일게 돼 매우 기대가 되었고,
한편으론 매우 가슴이 설레었습니다.
제가 아동문학을 하게 된 계기도 애들이 너무 좋고,
그 애들 목소리만 들어도 모두 좋았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오늘 드린 예배는 눈물까지 흘리기도 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예배를 자주 시도해서
하나님부터 시작해 모두가 흐뭇한 예배가 되길 바랍니다.
역시 우리 송현성결교회는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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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S(전도사)의 연극(스킷드라마)은 그냥 웃을 수만은 없었습니다.
그 드라마로 인해 전달된 메시지는
바로 저에게 가져다 준 주님의 선물이었습니다.
삼손과 들릴라로 하여금 모두에게 웃음을 주었지만,
하나님을 모르고 방탕했던 제 젊은 시절의 이야기와
별로 다를 것이 없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힘이 세고 꽤 유능한 것은 아니지만,
저 뿐만 아니라 현대인들에게 전해주는
한 마디로 주님의 경고랄 수 있습니다.
어린 천사 같은 자녀들이 앞으로 이 험난한 세상을 살아가려면
수많은 어려움이 닥칠 텐데,
부디 믿음과 기도로 헤쳐 나가길 바랍니다.
사랑스런 우리의 자녀들이 올바르게 나가는 법은
믿음의 가정을 튼실히 하고,
주님께 의뢰하며 모든 것을 맡겨야 하리라 믿습니다.
정말로 중요한 것은 학교공부도 소홀히 할 수 없지만,
친구끼리의 우정도 생각하며,
무조건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들의 어린 천사들이 끊어지지 않는 웃음이
곧 하나님의 기쁨이고, 부모들의 소망이랍니다.
애들이 잘 되는 법,
부모들이 하기 나름이니 꼭 명심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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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성 담임목사님을 비롯한 모든 교역자님들과
특별히, 오늘 스킷드라마에 참여한 김만선 목사님을 비롯한 모든 전도사님들,
모든 장로님들을 비롯한 모든 성도들과
특별히, 어린이날을 맞이해 오늘 뿐 아니라
앞으로 계속 이어나갈 믿음의 천사 같은 어린 자녀들,
오늘 많은 행사에 참여한 모든 스태프들과 방송실에게
아버지하나님의 축복이 항상 물댄 동산처럼
가득가득 넘쳐나 무한 행복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