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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 故 이한교 장로님

  • 김인성
  • 조회 : 1601
  • 2019.05.11 오후 11:52

 

 

 

 

 

 

 

 

 

 

하나님께서 보고 싶다 부른 장로님

 

그래도 아직 이곳에는

 

가족과 교회식구들과 친구와 동료까지

 

많은 이들의 그리움을 안고

 

그리도 급히 가실 줄을 몰랐습니다

 

하기야 이곳은 미련이야 가득하겠지만

 

하나님 곁으로 잘 가셨습니다

 

저와는

 

사무엘 목장 합동예배에서

 

소울보체 미션콰이어에서

 

수요일 금요일 예배시간 바로 옆에서

 

입을 모아 찬양과 기도하고 예배를 드렸지요

 

아직도 그 때 모습이 선합니다

 

장로님의 우렁찬 찬양소리가 생생합니다

 

요즘이 비록 젊고 한창 일하실 때이지만

 

주님의 부름에 순종할 수밖에 없었겠지요

 

부디 천국에 가셔서 이곳은 잊고

 

못 다한 삶 맘껏 누리세요

 

그저 생각날 때마다

 

저희의 기도소리를 듣고 전달해주세요

 

이한교 장로님

 

먼저 간 성도들과 회포를 풀며

 

아픈 고통 없이 기쁘게 우리들 갈 날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김인성

2019-05-11 23:54


이한교 장로님은 4년 전(?) 쯤 대장암으로 투병생활을 하다
건강한 몸으로 회복하여 아무 걱정 없이 생활 하셨습니다.
그러다 한 달 전쯤인가, 암이 재발 돼 그게 또 전이 되고… .
저는 그렇게 알고 있는데 자세한 것은 잘 모릅니다.
다만, 장로님께서는 많은 고통과 아픔에도 꿋꿋이 참으며 생활했습니다.
다른 분 같으면 모든 일에 손을 놓고
투병생활에만 신경 쓰고 치료만 집중적으로 받으셔야했건만
그러질 않으시고 남이 알면 걱정할까봐
속으로 앓으시며 내색을 하지 않으셨다 합니다.
아직 한창 일하실 나이이건만….
부디 천국 하나님 곁에서 편안한 삶 누리며 사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들은 얼마 안 지나 곧 잊고 살겠지요.
너무 섭섭하게 생각 말고,
저희들 본분을 다해 주님께 순종하며 살 수 있도록
마음속으로 도와주고, 기도해 주세요, 장로님! _()_

  •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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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 … 故 이한교 장로님
  • 2019-05-11
  • 김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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