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예배를 통해 하나님아버지의 사랑을 알게 해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돌립니다.

오늘의 예배를 축하해주는 듯,

쾌청한 날씨마저 저희를 도와주셔서

한강‘난지캠핑장’으로 정하고 다녀왔는데,

대원의 반 정도인 30여명이 즐겁게 다녀왔습니다.

개인적으로 모두 카풀을 해서 갔는데

갈 때는 차가 막히지 않아 40분 정도 걸렸고,

올 때는 엄청 막히는 관계로 2시간 정도 걸려 왔습니다.

캠핑장의 천막, 여러 물품, 입장료 등이 들어

얼마간의 비용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예배를 드리는 것은 교역자가 없었기에 좀 부족 했고,

주된 음식으로는 송영신 대원이 돼지갈비를 넉넉히

게임은 초등학교 교사인 최지현 자매가 오빠 동혁 대원과 진행을 준비해

3가지게임(예루살렘 게임, 초성게임, 눈치게임)을 재미있게 했는데,

지금도 생각하면 미소가 슬금슬금 찾아옵니다.

옥명숙 권사님과 그 가족이 선물을 많이 준비해 오신 것도

간과할 수 없는 매우 커다란 감사였고,

봉필용 대장님과 아내 조 집사, 허성 총무 부부도

매우 수고가 많았기에 매우 뜻 깊은 하루였습니다.

그 밖에도 고기를 굽거나 소소한 일을 마다한 대원들의 힘도

모두 한 몫 단단히 하였습니다.

오전에 미세먼지가 나쁨 단계였다가

4시쯤에는 보통단계로 돌아와 참 다행이었는데,

정세가 많이 호전 되듯, 환경도 생각하는 나라가 돼야겠습니다.

오늘 기분 좋은 야외예배를 허락하신 주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참석 못한 대원들도 사정이 있소 못 왔으니,

이 모두 주님의 축복 받게 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

야외예배를 다녀온 후 교회서 5시 20분쯤에

‘WAR ROOM’이란 영화를 비전센터 사랑 홀에서

108명의 성도들이 관람을 하였습니다.

‘기도의 방’이란 뜻으로 ‘전투기도’란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어느 가정에 믿음과 사랑이 무너져 혼란에 빠질 때,

기도의 선배를 만나 조언을 듣고

집의 옷 방을 포기하고 기도 방을 만들어 눈물의 기도를 함으로

가족들이 변화 돼 전처럼 회복된다는 내용으로

기도만이 모든 것을 해결해준다는 내용의 감동적인 내용입니다.

영화의 등장인물들은 영화적 요소를 갖고 연기를 했겠지만,

들려주는 메시지는 사뭇 우리 성도들의 가슴에

어느 정도 가슴 가슴마다 열정의 기도를 심어주었습니다.

우리 교회 문화체육부 중 영화선교부에서 추천해

김석우 장로님, 한영재 장로님, 최혜영 권사님, 김성민 집사가 주관하여

부산의 강진구 교수님을 추천하셔서 해설과 함께 본 영화였습니다.

처음부터 많은 기대를 안 했지만, 가슴 울리는 메시지는 너무 좋았습니다.

영화가 끝나고 행운권 추첨도 했는데,

많은 행운을 준 것도 무척 고무적인 일이었습니다.

앞으로 두 달에 한 번씩 해설과 함께 영화를 상영한다니,

내심 다음 영화가 무척 기대됨은 물론이고,

오늘 드리려했던 목장예배가 있는 날이면

우리 목원들이 영화를 보고 의견을 나누고 기도의 시간을 가져야겠습니다.

정말 우리 송현성결교회 최고입니다.

감동적인 영화를 무료로 보여주고,

먹을 간식과 음료도 무료로 챙겨주고,

행운권 추첨과 상금까지도 막 퍼주고… .

신앙생활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이고,

잘못된 개인생활, 가정회복까지 책임져주는 우리 교회,

한 마디로 GOOOOOOOOOD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