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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 새 순

  • 김인성
  • 조회 : 1847
  • 2018.05.06 오후 11:46

 

 

 

 

 

 

                                          그냥 절망에 빠진

생명이 아니다

죽었어도

벌써 죽었을

한 그루 초라한 맥

 

무더위 벌건 머리에

붉은 뿔 달고

뜨거운 열기

울타리에 뿜어댔다

 

그래서

죽은 줄 알았건만

초라하지만

죽은 게 아니다

 

말라비틀어진

죽은 형제들 사이로

푸른 눈 떴다

신음소리 내며

희망을 열망했다

 

믿음양식 주고

변화할 시간 내주고

목마른

소망도 주고

초록 눈 가진 새 기쁨

푸른 춤추며 깨웠다

 

이제

집 생겼다며

구김살 묻은 동생들

기도로 불러 일으켰다

 





 김인성

2018-05-06 23:48


‘인생이란 별거인가?’ 하고 의문을 품어 봤다.
나만의 힘겨운 삶을 반추하며 하늘을 바라보면
아버지하나님께서 주신 고귀한 생명임에 틀림없고,
행복둥이라 해도 별말의 의심조차 없는데,
갑자기 어려움이 찾아오면 어찌할 바를 모르게 된다.
그래도 오늘 같은 주일이 있어 살맛나는데
포근한 주님 품에 안기 듯 기쁨으로 가득 찬 오늘,
그래서 주일은 새 생명의 새살을 돋게 하는
나를 살려주시는 주님의 날임에 틀림없다.
감사합니다, 주님!!!*^..^*

 김인성

2018-05-06 23:49


조광성 담임목사님을 비롯한 모든 교역자님들과
모든 장로님들을 비롯한 모든 성도들과 어린 자녀들에게
아버지하나님의 축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김인성

2018-05-06 23:49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이 들어있는
가정의 달 5월에 어린 자녀들, 어르신들, 선생님들에게
특별히 주님의 성령이 임하길 바랍니다.*^..^*

 김인성

2018-05-07 00:11


이미지들은 네이버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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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 … 새 순
  • 2018-05-06
  • 김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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