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를 사랑하고 보호하시는 아버지하나님께 이러한 귀중한 시간을 내 주신

조광성 담임목사님과 함께 떠나는 여행,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돌립니다.

   오늘 거룩한 주일을 맞아서 오전에 갑자기 내린 폭우로 교회 프로젝트와 마

이크 등 엘리베이터까지 마비가 되는 현상이 나타나서 무척 많은 불편을 겪었

습니다. 이런 일이 생기고 나니 평상시 예사로 넘긴 엘리베이터의 소중함은 물

론 모든 방송장비의 고마움을 새삼 또 한 번 느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하나

님, 감사합니다.~~

   밤에 뉴스를 접해보니 게릴라성 폭우로 인해 인천이 물 폭탄을 맞고서는 사

망자도 돌출하고, 거리가 무척 혼란스러웠었답니다. 평소에 느껴보지 못했던

모든 것들이 너무나 소중하고, 너무나 감사한 일들입니다.

   이런 마귀의 장난으로 인해 거룩한 주일임에도 불구하고, 교회에 미처 주일

성수를 못하는 성도들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일이 있음에도 오후예배에 예정대

로 조광성 담임목사님과 함께 하는 성경여행을 떠났습니다.

   제1강은 ‘심지가 견고한 자’라는 제목으로 이사야 26장 1~3절(그 날에 유다

땅에서 이 노래를 부르라라 우리에게 견고한 성읍이 있음이여 여호와께서 구

원으로 성과 곽을 삼으시리로다 너희는 문들을 열고 신을 지키는 의로운 나라

로 들어오게 할찌어다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리

니 이는 그나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말씀을 가지고 믿음에 관한 13가지(1.순

종~13.약속어음)를 하나하나 예를 들어 자세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말씀을 듣고 준비하신 담임목사님께 머리 숙여 감사를 드렸습니다. 앞으로

수요일까지 9강이 남았는데, 어떤 말씀을 준비 하셨을지 많은 기대가 됩니다.

새벽부터 전부 참석하여 듣지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저녁집회는 꼭 참석하여

여행을 떠나볼까 합니다. 앞으로 더욱 애쓰실 목사님, 수고하시고 감사드립니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