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年頭詩 … 끝은 없다, 다만 전진만이 있을 뿐이다

  • 김인성
  • 조회 : 1914
  • 2018.01.01 오후 02:49

 

계단에 우뚝 서

가위 바위 보 하며

끝점을 향해 자리를 옮긴다

 

서 있는 자리가 같을 순 있어도

마지막 순간은

한 명밖에 도달할 순 없지

 

그래도

중요치 않다 이런 자리는

다만 중요한 것은

서로 위로하고 축하하는 것

 

우리

어깨동무 하고

한 걸음씩 나가자

주님 주신 그곳

하나님 나라를 향하여

 

 

 

 

 

 




 김인성

2018-01-01 14:50


송현근린공원에서 두 부녀가 가위 바위 보를 하며
하하 호호 웃으며 한 칸씩 계단을 올라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어찌나 재미있고, 정겹게 하는 지 마냥 부러웠습니다.
결국은 딸내미가 먼저 꼭대기에 도착을 했는데,
아마 아빠가 많이 봐주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서로서로 경쟁하는 것을 많이 보는데,
꼭 이렇게 살아야하는 지 많은 문제를 던져줍니다.
경쟁에서 살아나려면 상대편이 잘 안 되어야합니다.
참 슬픈 현실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모이는 송현성결교회 만큼은
이런 모습은 절대로 볼 수 없어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기쁜 일이 생기면 함께 축하해 기쁨이 배가 되고,
슬픈 일이 있으면 함께 나누어 슬픔이 많이 줄어들어
이러한 크리스천이 모인 우리 교회가 너무 좋습니다.
우리 모두 2018년도에는 이런 기쁨을 이웃에게 나누는
복된 교회, 사랑이 넘치는 성도들이 되어야겠습니다.
또한 우리끼리도 서로 사랑을 나누며 이곳 송현이 안락하고,
자꾸 더 오고 싶어 하는 성전이 되어야겠습니다.
우리 모두 지금에만 안주하지 말고,
끊임없는 전진으로 아버지하나님께 사랑 받는
훌륭한 송현성결교회의 성도가 되어야겠습니다.*^..^*

  •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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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年頭詩 … 끝은 없다, 다만 전진만이 있을 뿐이다
  • 2018-01-01
  • 김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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