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나라 확장사업을 위해 인도와 방글라데시에 선교를 위해 다녀오신 조광성 담

임목사님 내외분과 손기봉 목사님, 함께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다녀오신 11명의 권

사님을 안전하게 다녀오게 해주신 아버지하나님께 무한한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돌립

니다.

 인천을 떠나기 전부터 완전하게 순조로운 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결국은 비행기에

탑승해 인도로 향해 출국했고, 오는 날도 그리 순탄치만은 않고 우여곡절 끝에 귀국

길에 오를 수 있었는데, 모두가 하나님의 도움이 없었으면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선교활동 하면서도 단 한 차례의 사고가 있었을 뿐이고, 현지 주민들의 기적 같은

하나님의 역사는 어디서건 일어나, 선교 권사님들은 물론이고, 현지 주민들부터 시작

해 수많은 어린이에게 놀라운 주님의 뜻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하니, 이곳에서도

소식을 들으며 감격과 환희가 불붙듯 가슴에 일어났습니다.

 더더욱 놀라운 역사는 이방 신이 있는 그 나라에서 우리 기독교 교회가 그 나라 인

정받고 승인받았다는 일은 도저히 하나님아버지의 역사가 아니고서는 설명이 안 되는

것입니다. 앞으로도 그곳에서 불씨가 되어 인도와 방글라데시 전역에 성령의 불이 더

넓게 퍼져, 이방 신을 몰아내고 그곳 국민에게 예수님의 복음이 널리 퍼져나갈 것을

믿습니다.

 모든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르는 날도 어려운 사연이 있었으나, 주님의 도우심

으로 우리나라 인천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무사히 귀국했다는 안도감에 바로 주님께

감사기도를 드리고, 공항까지 마중 나온 부목사님들과 장로님들의 환영에 무한한 영

광의 감사를 드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