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만 사랑하는 송현성결교회
영화감상 … 비욘드 유토피아
김인성
2024-08-10 23:49
인간의 악랄함이 어디까지일까를 보여주는 영화로
북한의 현 실상을 보여주는 안타깝고 슬픈 한 편이었다.
제목에서 말해주듯 ‘행복의 나라를 찾아서’라 해도 될 듯한데,
탈북민이 고통과 어려움의 죽음을 각오하고
두만강을 건너 중국에서 라오스, 베트남을 거쳐
태국으로 와 드디어 우리나라에 오게 된다.
우리는 북한의 실정을 익히 알고 있지만,
그보다 더한 비참한 광경을 목격할 수 있다.
어떻게 인간의 탈을 쓰고 저럴 수 있을까?
꼭 겪어보지 않고도 영상만으로 충분히 실상을 느낄 수 있다.
정말 하나님의 도움 없이는 도저히 살아갈 수 없는 곳이다.
영화는 30여 년 전에 있었던 사건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김성은 목사님이 탈북을 1,000여 명 도왔다 한다.
아직도 탈북을 원하는 북한 주민이 많지만,
거의 실패해 죽음에 이르거나 큰 고난을 겪는다.
영화는 미국 마들렌 가빈 감독의 다큐멘터리 형식인데,
소위 꽃제비라 불리는 어린애들의 굶주림은 더욱 심각하다.
이처럼 북한의 실상이 배고픔에서 자유를 원하는 북한 주민을 보노라면
하나님아버지께 기도가 저절로 나올 수밖에 없다.
“하나님, 자유를 원하는 북한에 굶주림을 해결하고,
영원한 나라를 꿈꾸는 그들에게 희망과 꿈을 심어 주소서.
살아 역사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김인성
2024-08-10 23:50
신성훈 담임목사님을 비롯한 모든 교역자님과
모든 장로님을 비롯한 모든 성도와 어린 자녀들,
특별히 영화와 구수한 떡을 준비한 영화 선교부의
한영재 장로님, 김성민 집사님, 모든 부원과 스태프들
국제문화선교학과 교수며 영화평론가 강진구 교수님에게
아버지하나님의 축복이 항상 가득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