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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상 … 폴란드로 간 아이들

  • 김인성
  • 조회 : 1617
  • 2019.07.06 오후 11:49

 

 

 

 

 

 

 

 

 

 

 

 

 

 

 

 

 

 

 



저희를 늘상 보호하고 사랑하시는 아버지하나님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돌립

니다.

 

사람이 살다보면 수많은 이별을 겪게 된다. 어쩔 수 없는 이별은 그렇다치더라

도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헤어지고, 또 멀리 떠난 몸이 된 다음 또 헤어지게 되

면 이야말로 너무나 큰 슬픔을 겪게 될 것이다. 이 영화는 우리나라 민족 상잔

의 비극 625를 겪은 세대의 이야기를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풀어나간 영화이

.

 

이전에 하고 싶은 말은 요즘 625는 북이 저지른 남침이라고 비겁하게 말 못

하는 정치인이 있는데, 너무 눈치만 보는 그놈이 정말 당장 물러나야할 것이

.

 

전쟁 때 부모님이 죽고 고아가 된 아이들이 상당히 많은데, 이 아이들을 김일

성이 동유럽(예전에 러시아인 소련을 비롯해 거의 공산주의 국가였다)에 나누

어 맡기게 된다. 그 중 일부가 폴란드에 가게 되었는데, 그렇게 지내다 고아원

원장님을 아빠라 부르며 사람답게 살아가던 중, 다시 북한으로 송환되는 슬픔

을 겪게 된다.

 

이 역사의 진실을 배우 추상미가 예전 고아인 송이라는 대역배우와 실제적으

로 폴란드에 가서 여러 곳을 추적하는 것인데, 그렇게 찾아다니며 진실을 찾게

되면서 쌓였던 슬픔을 토로하며 영화를 맺게 된다.

 

배우 추상미는 고 추송웅(빨간 피터의 고백)의 여식으로 아버지가 크리스천이

되지 못한 채 세상을 뜨게 돼 매우 안타깝게 여겼는데, 사실은 아버지가 남몰

래 교회에 다니고 있었지만, 그 사실을 숨겨왔다는 사실에 안도의 한숨을 내쉰

.

 

폴란드의 고아원 원장을 비롯해 모든 직원이 크리스천으로 예수그리스도의 사

랑을 실천하며 살고 있었기에 전쟁고아들을 자식처럼, 아빠라고 부르며 지냈던

것이다. 아우슈비츠 수용소도 그곳에 있었는데, 역사적 사실을 통해 인간의 무

서운 역사를 다시 한 번 실감하게 되었다.

 

고아가 된 그 아이들은 현재 나이로 80~90대인 어르신들이기에 그들을 대신하

여 배역을 정하고, 영화를 제작할 것이다. 오늘의 이 사실은 우리나라 비극적

인 역사로 길이 남게될 것인데, 특별히 젊은 세대가 제대로 알고 나서 우리나

라를 더욱 사랑하며 다음 세대까지 올바르게 전해야할 것이다.*^..^*

 




 김인성

2019-07-07 00:27


조광성 담임목사님을 비롯한 모든 교역자님들과
모든 장로님들을 비롯한 모든 성도들, 어린 자녀들과
특별히 영화를 준비한 최혜영 권가님을 비롯한 모든 부원들,
부산 고신대에서 멀리까지와 해설해주신 강진구 교수님,
방송실 채재봉 목사님을 비롯한 방송부원들에게
항상 아버지하나님의 축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김인성

2019-07-07 00:28


6ᐧ25는 북이 저지른 남침이라는 사실을 기만하지 않는 어른들,
특히 정치인들이 되어야겠습니다.*^..^*

 김인성

2019-07-07 00:29


대 예배실에서 시원하게 영화감상에
선물까지 받고나니, 우리 송현교회 최곱니다.
영화를 제작해 감상한다니 더 좋습니다. ㅎㅎ

 김인성

2019-07-07 00:30


지상파 방송에서 모 TV에 목사님이 출연해
아침식사 기도까지 적나라하게 진행했고,
우리 교회에서 작년 6월 16알 토요일 방영했던
‘soul surfer’가 모 방송 영화소개시간에 나왔습니다.
이제 앞으로 우리 기독교가 안방극장에 나올 수 있다는
고무적인 생각을 했는데, 실제로 그리 될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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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감상 … 폴란드로 간 아이들
  • 2019-07-06
  • 김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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