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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 부으심’의 축제& 예루살렘찬양대 총회

  • 김인성
  • 조회 : 1320
  • 2019.11.03 오후 11:50

 

 

 

 

 

 

 

 

 

 

 

 

 

   거룩한 주일을 맞이하여 오전 1~4부 예배를 받으시고, 오후예배부터 기름

부으심의 축재를 허락하시고, 특별히 저희 예루살렘 찬양대의 총회를 허락해

주셔서 아버지하나님께 감사와 찬송과 커다란 영광을 돌립니다.

 

   축제 첫날 첫 시간은 권념(眷念) 하시는 하나님이란 주제로 출애굽기 1

8절에서 14절까지의 말씀을 가지고 조광성 담임목사님께서 강연을 하셨습니

. 권념이란 예전 성경에 나왔던 단어로 돌보아서 생각함, 기억한다는 뜻으로

이 단어부터 설명을 시작으로 출애굽기 말씀을 주셨습니다.

 

   이전에 4부 예배를 돕는 예루살렘 찬양대2020년도 회기를 준비하는 총

회를 가졌습니다. 재적인원 70명의 2/3를 넘었기에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1

예배를 봉필용 대장의 기도를 시작으로 시편 341~4절 말씀을 봉독 하였습니다 

찬송가 301지금까지 지내온 것을 제창하였고, 주기도문으로 1부를 마쳤습니다.  

 

   곧이어 2부 순서를 가졌는데, 회칙을 서면으로 잠시 살펴보고, 2020년도 새

로운 임원을 선출하였습니다. 대장은 교회 장로님들이 임명하는 것이어서 총무

와 회계와 서기만 선출 했습니다. 새로운 총무에는 TENOR part의 구자영 집

사가 내년을 맡게 되었고, 회계에는 ALTO part의 하미숙 권사, 서기에는

SOPRANO part의 임윤영 집사가 선출 돼 2020년도를 책임지고 대원들과 함

께 이끌어갈 것을 아버지하나님께 약속 드렸습니다.

 

   예루살렘 찬양대원들의 각각의 성품들을 보면 한결같이 올곧은 대원들만 모

인 훌륭한 찬양대입니다. 그렇다고 새로운 성도들이 새롭게 시작하기를 꺼려하

면 안 됩니다. 저 같은 성도는 애초부터 찬양대를 시작할 때 목숨을 바쳐

석할 것을 다짐한 적이 있습니다. 물론, 명정훈 목사님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

긴 하지만, 그 때의 신념은 아직까지 확고합니다.

 

   새로 들어올 찬양대원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어느 찬양대나 교육부서에서 봉

사할 성도들을 모집하는 것은 다 마찬가지인데, 각자의 여러 가지 환경과 시간

등의 사항을 고려해서 각 부서에 맞는 곳에 들어가 우리 송현교회를 위해 봉

사하면 됩니다. 다만, 저희 찬양대에 들어오게 되면 아무래도 음악성이 조금은

요구하게 됩니다. 그렇다고 좌절하지 말고, part에 음 잡이들이 포진 돼 있

으니까, 그들의 음을 따라 약 3년 정도쯤 부르다 보면 실력이 부쩍 늘어나니

까 꾸준히 출석해 배우면 됩니다. 또한, 저희 대원들과 융화해서 지내다보면

살가운 인간적인 면도 많이 노출되니까 교회 다니는 맛도 느낄 수 있답니다.

지금까지의 글은 물론 현 대원들도 염두해 두면 많은 참고가 되리라 확신합니

.

 

   목숨 걸고 출석한다는 이 말, 참 오랜만에 기억해 냈습니다. 사실 저희

루살렘 찬양대가 있기에 아버지하나님을 더 믿고 신뢰하며 사랑을 알게 되었

습니다. 제가 날마다 젊어지는 기분이 드는 것도 어쩌면 당연한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삶의 의미는 하나님께 있고, 그것은 저희 예루살렘 찬양대가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여하튼, 무조건 좋다는 것만 알면 됩니다.ㅎㅎ 제가 감히 이

렇게 자신 있는 것은 주님이 주신 도움이랄 수밖에 없습니다. 날마다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김인성

2019-11-03 23:54


이번 ‘기름 부으심’의 축제를 인도하시는
조광성 담임목사님을 비롯해 모든 교역자님들과
모든 장로님들을 비롯한 모든 성도들과 어린 자녀들,
특별히, 예루살렘 찬양대와 관계있는 모든 성도들에게
아버지하나님의 영원한 축복이 항상 가득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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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름 부으심’의 축제& 예루살렘찬양대 총회
  • 2019-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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