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만 사랑하는 송현성결교회
동시 … 여름 꽃
봄에 피어난 꽃들은
슬픈 햇빛을 먹고 자랐어요
코로나19로 인한 상처는
깊은 가슴 속에 저장 돼 있지요
이제 싱싱한 여름 꽃이 피어나겠지요
그런데 모든 얼굴에는
네모난 점들이 입을 가리고
초점 잃은 눈만 동그랗게 뜬 채
하얀 꽃 까만 꽃 얼룩 꽃들이
무성하게 자라고 있네요
우리는 이런 꽃들이
무섭고 싫어요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는
이름 모를 죽음의 꽃들
하루빨리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마음 놓고 자라날
주님이 주실 예쁜 희망의
여름 꽃만 피우고 싶어요
김인성
2020-07-01 17:34
코로나19란 말부터 시작되는 요즘,
너무도 우울한 하루하루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지금이야 당장 이렇게 될 수밖에 없다 쳐도
앞으로 어떤 생활이 다가올지 두렵습니다.
요즘 교회에서 목사님들이 주시는 말씀들이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쪼록 우리 성도들 모두 건강하여
하루빨리 온전한 예밸 드렸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힘내시고 주님만 온전히 믿고 살아야겠습니다.*^..^*
김인성
2020-07-01 17:35
조광성 담임목사님을 비롯한 모든 교역자님들과
모든 장로님들을 비롯한 모든 성도와 어린 자녀들에게
어찌 보면 무척 혼란스런 이때,
아버지하나님 축복을 항상 넘치게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