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만 사랑하는 송현성결교회
동시 … 2021 꽃 샘 추 위
손도 꽁꽁 발도 꽁꽁
아무런 준비도 없었는데
찾아온 반갑지 않은 손님
얇은 옷을 걸치고 맞았어요
하지만 처음부터 알고 있었지요
다른 데 정신을 쏟느라
무방비 했었던 게지요
그래도 이 손님 떠나면
조용해질 거란 걸 잘 알고 있어요
꽃샘추위보다 더 두려운
코로나19의 기습공격
그 누구든 무엇이든
우리 좀 조용히 있게 두어요
김인성
2021-04-15 11:15
우리들에게 꽃샘추위는 반갑지는 않지만
연초에 꼭 한 번씩은 찾아오는 손님입니다.
다만, 코로나19의 돌발적 오랜 기습으로
누구나 잊고 있었습니다.
산과 들에 활짝 피어난 많은 꽃들이
눈을 둥그렇게 뜨고 오돌오돌 떨고 있었습니다.
엉뚱한 데 신경 쓰느라 건강 잃지 말고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야겠습니다.
젊은 층에서 공황장애가 많이 발생한다는데,
하나님 옷깃 꼬옥 붙들고
주님 주신 말씀들을 묵상하며 지내야겠습니다.
요즘 더 극성이라는 정신장애,
모두들 승리하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김인성
2021-04-15 11:16
조광성 담임목사님을 비롯한 모든 교역자님들과
모든 장로님들을 비롯한 모든 성도와 특별히 어린 자녀들에게
아버지하나님 축복이 물댄 동산처럼 항상 가득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