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의 2021년은 이제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밝은 아침의 2022년의 해는 솟아올랐다

길다면 긴 악몽의 날들은 이제 끝

아물지 않은 상처에 염증이 남아있을지언정

우리들의 미래는 커다란 푸른 등을 켜고

통증으로 얼룩진 우리를 맞아주려 한다

한 해 동안 쌓인 묵은 쓰레기는 치우고

이제부터 변화되고 성숙한 삶으로 살기 위해

십자가의 길을 따르는 제자들처럼 거듭나고

세상과 또 다른 환한 영광을 나타날 수 있도록

새로운 모습으로 완성된 삶을 살아가자

복된 예배 가운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크고 놀라운 기적의 역사를 준비하자

선하신 사랑의 하나님의 시간과 뜻이

언제나 완벽하다는 것을 염두에 두자

성령 방정식으로 수놓은 하나님의 계획이

하나님 시간에 펼쳐질 때까지

주님을 본받아 오직 겸손의 옷 입고

눈 크게 뜨고 손꼽아 기대하자

이제 또 다른 태양이 떠오를 것이다

이 시대에 우리 육신이 참된 교회로써

우리의 엄청나고 놀라운 본분을 항상 잊지 말자

희망 기억을 떠올리고 힘들지만 오직 앞길

오직 성도의 옳은 길로 나아가자

주님의 질서와 조화를 회복하게

온 맘과 정성을 한데 모두어

전진에 전진을 거듭하며

주님 만드신 따뜻한 구두를 신자

날마다 승리하는 성도들이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