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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 악 수

  • 김인성
  • 조회 : 525
  • 2021.05.12 오후 05:11

 

악수는 믿음과 평등함이 자리 잡고

 

행복한 반가움을 대신 한다

 

하릴없이 지나간 오랜만의 기쁜 접촉

 

서투른 습관이 하늘거리고

 

그러나 여기엔 푸른 설렘이 있다

 

알 수 없는 힘든 표정과

 

그리움의 모양으로 잠시 채색 된다

 

그리고 무엇보다

 

깊은 사랑이 살며시 녹아있다

 





 김인성

2021-05-12 17:12


코로나19 팬데믹(pandemic) 시대에

악수조차도 마음대로 못하는 시점에서

농담으로나마 못 한다 하면서 겨우 나누는

주먹악수가 대세인 것 같습니다.

저번 주일에 좋아하는 성도와 악수를 하고나서

지난날들을 돌이켜 보았습니다.

특별한 원인이 있는 것은 더더욱 아닌데도

단지, 코로나 바이러스라는 이유로

많은 것이 사라져 가고 있네요.

곧 백신을 맞은 국민이 많아지면

걱정을 많이 하지 않아도 될 텐데,

마음 한 구석이 울컥하는 것은 웬일일까요?

아버지하나님께서 온전하게 해 주시고,

온전한 예배를 드릴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김인성

2021-05-12 17:13


조광성 담임목사님을 비롯한 모든 교역자님들과

모든 장로님들을 비롯한 모든 성도와 어린 자녀들에게

지금의 어려운 시대를 결코 잊지 않도록

아버지하나님의 축복이 항상 가득하길 바랍니다.*^..^*

  •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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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 … 악 수
  • 2021-05-12
  • 김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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