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만 사랑하는 송현성결교회
시 … 악 수
악수는 믿음과 평등함이 자리 잡고
행복한 반가움을 대신 한다
하릴없이 지나간 오랜만의 기쁜 접촉
서투른 습관이 하늘거리고
그러나 여기엔 푸른 설렘이 있다
알 수 없는 힘든 표정과
그리움의 모양으로 잠시 채색 된다
그리고 무엇보다
깊은 사랑이 살며시 녹아있다
김인성
2021-05-12 17:12
코로나19 팬데믹(pandemic) 시대에
악수조차도 마음대로 못하는 시점에서
농담으로나마 못 한다 하면서 겨우 나누는
주먹악수가 대세인 것 같습니다.
저번 주일에 좋아하는 성도와 악수를 하고나서
지난날들을 돌이켜 보았습니다.
특별한 원인이 있는 것은 더더욱 아닌데도
단지, 코로나 바이러스라는 이유로
많은 것이 사라져 가고 있네요.
곧 백신을 맞은 국민이 많아지면
걱정을 많이 하지 않아도 될 텐데,
마음 한 구석이 울컥하는 것은 웬일일까요?
아버지하나님께서 온전하게 해 주시고,
온전한 예배를 드릴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김인성
2021-05-12 17:13
조광성 담임목사님을 비롯한 모든 교역자님들과
모든 장로님들을 비롯한 모든 성도와 어린 자녀들에게
지금의 어려운 시대를 결코 잊지 않도록
아버지하나님의 축복이 항상 가득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