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만 사랑하는 송현성결교회
어린이주일(현장예배 준비)
길고 길었던 코로나로 인해 진행하지 못했던 현장예배.
예전처럼 풍성하게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예배당에서 울려 퍼지길 소망하는 마음으로
조금이나마 현장에 오는 영유아와 부모님들을 환영하고 싶어서
포토존을 만들고
아이에게 줄 토퍼를 만들었습니다.
코로나 백신주사도 맞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각각 앉을 수 있도록 개인 자리를 마련하고
그 자리 자리마다 기도하는 마음으로
이름표를 바느질을 하는 선생님의 마음은
어머니, 할머니의 마음이 아닐까 합니다.
오랜만이거나 처음 현장예배 드리는 아이들을 위해
음향을 체크하고 빠진게 있나 꼼꼼히 점검해 봅니다.
우리 아이들이 잘 기억하지 못 하더라도
그 어린 시절 교회에 갔을 때 참 마음이 따뜻했다라고 느낄 수 있다면
늦은 시간까지 수고한 선생님들에게 보내는 최고의 찬사가 아닐까요
지난 부활절 이벤트 삼행시 짓기의 한 구절로 마무리합니다.
영: 원하고
유: 리같은
아: 가들이
가: 득 있는 곳
족: 보를 보니
부: 부서의 시작은 영유아가족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