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콘서트 기관방문 행사를 통해 고등부는 장애 영유아 시설 동심원(연수구 동춘동)을 다녀왔습니다. 성도님들께서 기도와 사랑으로 헌금하신 쌀과 기부금을 전달하고 아이들을 축복하였습니다. 시설에 있는 많은 아이들이 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부모에게 버려지거나 떨어져 있게 되었지만 이 곳에서 다시 해맑게 웃음을 찾으며 자라고 있었습니다. 고등부 학생들이 함께 하며 그리스도인으로서 세상을 사랑하고 섬기는 것을 깨닫고 배우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향후 학생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접촉점을 마련하고 공동체의 이웃 사랑의 지경이 넓어지는 시간이 되기를 기도하였습니다. 

"네 생각에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이르되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하시니라" (눅 10:3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