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성도의 교제

주님만 사랑하는 송현성결교회

 > 성도의 교제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年頭詩 … 악몽 같던 한해를 떨치고 도약의 해로

  • 김인성
  • 조회 : 674
  • 2021.01.01 오전 12:37

작년 한해는 지구 역사상 영원히 남을

슬픈 통증의 코로나19라는 세계적 팬데믹 블랙홀에 빠져

결코 잊을 수 없는 2020년이었다

높은 곳 보좌 위에 앉으신 주님께

간구하며 기도를 쉬지 않고 드렸건만

뼈아픈 교훈만 남긴 채 바라만 보셨다

 

하나님의 법칙

모든 일에는 끝이 있는 법이고

모든 것은 도로 제자리를 찾게 해주신단 간단한 법

우리는 그 동안 너무 많은 일을

아무렇지도 않은 듯 과분하게 사용하고

지나칠 정도로 낭비를 했었던 사실들을

모두가 알고 당연히 그렇게 살아왔다

 

이제는 우리 모두 깨닫게 되었다

하늘의 비밀은 아닐지라도 주님의 법칙을

가볍게 보지는 못할 것일 진대

무한한 도화지를 펼치고 2021년을 그려본다

 

새해에는 엄청난 재앙이 없는 평화로운 한 해

새해에는 대통령 이하 다툼과 정쟁이 없는 한 해

새해에는 주님의 용서와 사랑으로 가득 찬 한 해

새해에는 저희 송현이 부흥하는 한 해가 되게 하소서

 

오직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

믿음의 옷을 입고서 거룩한 길을 걷는 2021년이 되게 하소서

지나간 2020년의 고통스러웠던 무게가 무거울지라도

새해에는 그 무겁기만 했던 고통의 무게가 사라지게 하소서

그리고

온전한 예배의 불꽃이 활활 타오르게 하소서

 





 김인성

2021-01-01 00:38


2020년은 온통 코로나19로 색칠된 한해였습니다.
정말로 잊어버리고 싶은 해였습니다.
이 유행 바이러스로 인해 목숨을 잃고,
재산적 피해, 정신적 우울증의 고통, 파업 등
엄청난 삶의 변화와 변동이 있었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안 생겼으면 하는 바람이었습니다.
하지만 눈물의 종소리로 인해 성찰의 거울을 통해
우리들의 안 보이던 속속들의 실낱이 속속들이 공개되고,
정말로 없어져야할 일들도 많이 밝혀져 화려함의 뒤꿈치가 드러나
교훈적으로는 한 번쯤은 훑고 지나가길 잘한 것도 같습니다.
이제는 위선적인 행동이나, 향락, 사치, 쾌락이 사라졌을 것입니다.
그 동안 너무 소중한 것들을 잊고 살았습니다.
앞으로 우리는 행복의 씨앗을 뿌리며 온전한 예배를 드리고,
하나님에 대한 거룩함을 잊지 말고 살아야겠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모든 상처들은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것 같아 안타깝지만,
모두 떨쳐버리고 찬란한 맹세로 바른 성도의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주님은 저희를 지켜보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김인성

2021-01-01 00:38


조광성 담임목사님을 비롯한 모든 교역자님들과
모든 장로님들을 비롯한 모든 성도와 어린 자녀들에게
코로나19로 인한 상처를 잊어버릴 수 있도록
아버지하나님의 축복이 항상 가득하길 바랍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번호
  • 제목
  • 등록일
  • 작성자
  • 조회
  • 1
  •  年頭詩 … 악몽 같던 한해를 떨치고 도약의 해로
  • 2021-01-01
  • 김인성
  • 675

게시글 확인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게시글 삭제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게시글 수정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