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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 모 래 시 계

  • 김인성
  • 조회 : 152
  • 2024.07.02 오후 05:00

 

 

 

시간이 흐르는 걸 본 적 있는가

 

가느다란 목으로 아쉬운 세월은

 

수많은 고뇌와 번민들이 고개 숙이고

 

마치 죄인처럼 흘러내렸다

 

 

어느새

 

쓸고 간 빈자리에 위태로운 틈새를 벌리고

 

하나님 주신 은혜의 잔잔한 물결이

 

환하게 깊음의 샘이던 공간을 채운다

 

 

다시 올지 모를 두려움과

 

걱정 공포가 몰려오기 전

 

주님의 손길은 이를 어루만지고

 

위로한다 또 달래고 감싸준다

 

 

우리에게 영광을 삼켰던 날이 있었지

 

분노의 칼을 갈며 덧칠했던 부름

 

승리의 그날이 있긴 있었다

 

아쉬운 패배를 참으며 싸웠고

 

목마르던 그날을 잊지 못했지

 

 

이제 어두운 공간이 채워질 준비는 됐다

 

밝은 희망이 고개를 내밀고

 

손을 흔든다 얼굴엔 미소가

 

번지며 기쁜 호흡이 가슴을 채운다

 





 김인성

2024-07-02 17:01

우리에게는 날마다 좋은 일만 있을 순 없습니다.

그렇다고 좌절하고 공포와 두려움에 휩싸인다는 건

아버지하나님의 자녀로선 말도 안 되는 일이지요.

있을 수 없는 일이 그 외에도 많이 있지만,

이런 모든 걸 이겨내고 승리해야 하는 것,

우리 크리스천만이 가질 수 있는 특권입니다.

이렇게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저로서도

참 아이러니하게도 언제나 꼭 그렇지 못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이 계시므로 자신을 가져야 합니다.

이런 것들을 잊어버리게끔 해주시는 주님의 성령,

그래서 변치 않는 믿음이 필요한가 봅니다*^..^*

 김인성

2024-07-02 17:02

신성훈 담임 목사님께선 준비된 승리입니다.

빈자리를 어렵게 채우지 못했던 때를 기억하면

너무나도 아쉽고, 안타까워했습니다.

이제 2주 후면 커다란 퍼즐이 완성될 것입니다.

물론, 모두가 아버지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일입니다.

우리의 기도가 있었고 간구가 있었기에 이루어진

우리 송현의 승리인 줄 믿습니다.

곧 오실 신성훈 담임목사님을 맞이할 준비로,

여러 등불을 켜고 기도로 두 손 모으면 될 것입니다.

100주년을 기다리는 우리 송현의 힘입니다*^..^*

 김인성

2024-07-02 17:03

신성훈 담임목사님을 비롯한 모든 교역자님과

모든 장로님을 비롯한 모든 성도와 어린 자녀들,

아버지가 보내주신 희망을 반기는 송현의 가족에게

아버지하나님의 축복이 항상 가득하길 바랍니다*^..^*

 김인성

2024-07-02 17:04

모래시계 이미지는 네이버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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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 … 모 래 시 계
  • 2024-07-02
  • 김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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