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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거룩한 주일을 맞이해 오전부터 예밸 받으시고,

오후에 교회 대예배실에서 실시한 섬머어드벤처 발표회를 허락하신 아버지하나님께

무한한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드립니다.


새로운 신성훈 담임목사님께서 오시고 처음 열린 발표회여서

좀 익숙하지 못하실 줄 알았지만, 전에 하던 형식 그대로 진행이 되어

깔끔한 마무리로 행사가 끝났습니다.

주님께서 다 알아서 하신다지만,

그래도 우리의 노력이 있어야만 행사가 이루어지기에

하나님은 감독하시고,

목사님은 진행요원 되시고,

각 어린이학교 어린 자녀와

선생님, 부장님, 장로님, 모든 교역자가 하나 되어

이루어진 행사인 만큼 오늘의 발표회는

많은 참석자 가운데 가슴 벅찬 행사였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매년 열리는 행사에서 우리의 자녀들이 커가는 과정을 눈으로 지켜보며,

신체의 육체 성장과 함께 믿음의 성장을 보게 되는데,

이런 부분이 필자로선 무척 부러움을 느낍니다.

어렸을 때부터 교회학교에서 착실한 믿음의 교육을 받는다는 것도

하나님이 주신 기적이랄 수 있는데,

착실한 신앙교육과 신앙생활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매우 절실하고 온몸으로 뼈저리게 느낍니다.

그렇게 신앙교육을 받은 성도를 보면

뭔가 달라도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느낍니다.

성령의 눈으로 볼 수 있을 정도는 아직 미흡하지만,

그래도 뭔가 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자녀를 출산하고 성령으로 충만한 생활을 지나온 것은

숨길 수 없는 완전한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주님의 그런 축복을 누릴 수 있게

우리의 자녀들을 온전히 주님 안에서 키우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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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훈 담임목사님을 비롯한 모든 교역자님과

모든 장로님을 비롯한 모든 성도와 자녀들

교회학교 모든 어린 자녀들, 특별히 발표회 참여한 자녀들

교회학교 선생님과 모든 전도사님, 각 부 부장님

오늘 진행을 맡은 스태프, 방송실, 차량 부원에게

아버지하나님의 축복이 항상 가득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