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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시 … 환란 속에서 도우시는 하나님

  • 김인성
  • 조회 : 1274
  • 2020.02.10 오후 03:44

 

험한 가시밭길 홀로 걸어갈 때

마귀의 유혹이 귓가에 들려온다

하나님은 없으니 두려울 게 뭐가 있겠냐고

이 세상에 무엇보다 값진 보물이 있으니

자기만 따르면 모든 걸 갖게 해주겠노라고

험한 가시밭길을 비단 길로 덮어 주리라는

달콤한 목소리로 날 유혹한다

잠시 그 소리에 귀 기울여 들어보면

정말로 우리를 도와준다는 소리로 들리고

이 세상 최고의 삶을 누리게 해준단 달콤한 속삭임

그러나 정신 차려 가만 들어보면

헛된 유혹의 속임수임을 바로 알 수 있으니

지금 현재 험한 가시밭길 걸어가고 있지만

언제나 도우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그윽한 눈동자와 안아주시는 주님의 품안이

환란 속 궂은 어려움에서 구해 주신다  

 




 김인성

2020-02-10 15:45


오랜만에 전철을 탔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창궐하고 있음에도
국민들은 마스크는 하고 있었지만,
제 갈 길을 가려는지 아랑곳하지 않더군요.
더군다나 카트에 물건을 싣고 하나라도 팔려고
여기저기 옮겨 다니며 장사를 하더군요.
전에는 못 본 것 같은데, 상인들이 매우 많았습니다.
더군다나 시각장애인 한 분은 지팡이 짚으며
찬송가를 부르며 구걸을 하며 다녔습니다.
‘아, 정말 우리나라 경제사정이 말이 아니구나’ 하며
많은 광경을 두 눈으로 직접 목격했습니다.
경기가 매우 좋았던 적이 없었지만,
날로 더 나빠지는 것이 더 가슴 아팠습니다.

교회 밖에서 생활할 때,
하나님이 별로 좋아하지 않을 일들이 가끔 있는데,
그냥 모른 척하며 살기에는 좀 죄송하고,
그렇다고 안 하자니 손해 보는 것 같아
정말 곤란할 때가 있는데,
알면서도 짓는 죄 때문에 부끄럽습니다.
사랑만 하며 살고 싶은데, 그게 힘듭니다.ㅎㅎ

 김인성

2020-02-10 15:45


코로나가 유행임에도 악수를 받아주시겠다는
조광성 담임목사님을 비롯한 모든 교역자님들과
모든 장로님들을 비롯한 모든 성도, 어린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능력으로 저희 교횔 지켜주시고
감히 뚫지 못할 튼튼한 방탄막을 쳐주시길 원하고,
항상 아버지하나님의 축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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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찬양시 … 환란 속에서 도우시는 하나님
  • 2020-02-10
  • 김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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