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끝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2023년도 어느덧 막바지를 향해갑니다.

모든 것이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고 끝이 좋으면 또 모든 것이 다 좋다고 했습니다.

우리의 인생도 시작은 태어날 때부터 원죄를 안고 태어나 죄인으로 시작을 하지만 예수그리스도를 만나서 알고 예수그리스도와 함께 의인으로 끝날 수 있다면 그 인생은 성공한 인생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을 다 얻었다고 할지라도 예수님을 잃어버린다면 그것은 이 세상에서는 성공일지 몰라도 다 잃어버린 것이고 하나님 나라에서는 실패한 인생일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님 때문에 이 세상의 좋은 것들을 포기하는 대가로 잠시 고난을 당하고 좀 불편하게는 살아가지만 절망하지 않고 유일한 희망이신 예수님과 함께 동행하며 이겨낸다면 하늘나라에서는 영원한 천국에 첫 발을 내 딛는 축복된 인생이 될 것입니다.

마치 부자가 이 세상에서는 호의호식을 하며 불편함 없이 예수님과 상관없이 살았지만 영원한 지옥에 첫발을 내 딛었고 거지 나사로는 이 세상에서는 고난과 고통속에서 살았지만 주님을 놓지 않았기에 영원한 천국에 첫발을 내딛고 아브라함의 품에 안긴 것처럼 말입니다.

북인도 알라하바드에서 106번째 기도편지를 파일로 보내드립니다.

이번에는 매년 겨울 동역자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사역인 사랑의 담요/염소나누기 사역에 관한 소식입니다.

기도편지를 받으시면 잠시 분주한 마음을 내려놓고 기도편지 파일을 열고 주님의 마음으로 기도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동역자 여러분!

늘 기도와 후원으로 함께 주심에 감사드리며 주님의 마음으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2023년 11월 13일

함께 주님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사람들이 있어서 행복한

이경훈 이영선 이하성 가족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