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만 사랑하는 송현성결교회
북인도의 이경훈 이영선이 드립니다
2023년 새해가 밝은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3개월의 시간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자신의 나이만큼 시간이 빨리 지나간다는 말을 실감하는 요즘입니다.
더군다나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 가뭄과 홍수, 터키와 시리아의 지진, 마약의 소식, “나는 신이다”라고 외치며 사람을 미혹하게 하는 소식들 등등 처처에서 들려오는 소식들은 마치 마태복음 24장에서 예언한 세상 끝에 나타나는 징조들이 그대로 나타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마24:12-13)
이 모든 징조들을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은 “돌이켜 어린아이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래서 102번째 기도편지는 “돌이켜 어린아이가 되라!”라는 제목으로 기도편지를 파일로 보내드립니다.
이번에도 기도편지를 받으시면 기도편지 파일을 열고 잠시 돌이켜 어린아이가 된 심정으로 기도해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늘 동역자 여러분들이 계셔서 인도 선교를 잘 감당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2023년 3월 23일
함께 주님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사람들이 있어서 행복한
이경훈 이영선 이하성 가족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