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새해가 된 후 첫번째 선교편지를 쓰게 되어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작년 10월 말에 시작된 우기가 엘리뇨 영향인지 약 2개월간 케냐에 홍수와 폭우로 인한 많은 피해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케냐 전체 약 200 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으며 특히 저희 주사역지인 케냐 북쪽지역에도 홍수와 폭우로 많은 피해를 입었으며 지교회 성도 한 명도 급류에 휩쓸려 소천하게 된 안타까운 일도 있었습니다. 새해가 되어서 우기는 끝났지만 홍수로 인해 곳곳에 다리와 도로가 유실돼서 1월에도 사역지에 들어갈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2월이 되면서 도로가 복귀되면서 3개월만에 다시 사역지에 들어가게 되었고 작년 11월부터 중단되었던 목회자 부부 훈련과 교회 건축을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난 한해 동안 여러모로 케냐 선교를 위해서 함께 해 주신 후원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올 한 해도 케냐 선교를 위해서 변함없는 간절한 기도와 사랑의 손길로 함께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선교지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2024년 새해가 된 후 첫번째 선교편지를 쓰게 되어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작년 10월 말에 시작된 우기가 엘리뇨 영향인지 약 2개월간 케냐에 홍수와 폭우로 인한 많은 피해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케냐 전체 약 200 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으며 특히 저희 주사역지인 케냐 북쪽지역에도 홍수와 폭우로 많은 피해를 입었으며 지교회 성도 한 명도 급류에 휩쓸려 소천하게 된 안타까운 일도 있었습니다. 새해가 되어서 우기는 끝났지만 홍수로 인해 곳곳에 다리와 도로가 유실돼서 1월에도 사역지에 들어갈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2월이 되면서 도로가 복귀되면서 3개월만에 다시 사역지에 들어가게 되었고 작년 11월부터 중단되었던 목회자 부부 훈련과 교회 건축을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난 한해 동안 여러모로 케냐 선교를 위해서 함께 해 주신 후원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올 한 해도 케냐 선교를 위해서 변함없는 간절한 기도와 사랑의 손길로 함께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선교지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