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그동안 평안하셨는지요?한국은 코로나로 인해 엄청난 어려움과 고통 가운데 있다고 들었습니다.
자세한 분위기와 그 환경은 알 수 없지만,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서 그 은혜를 경험하며 사는 것이,
우리가 현재 할 수 있는 전부라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이곳은 코로나와 함께 일상으로 가자는 분위기 속에서,
보건부의 통계로는 약 전체 70-80%가 확진이 되어 회복이 된 상황이기에
더 이상의 안전경보 레벌을 높이지 않으면서 거리 유지를 1미터로 줄이는 등
규제되었던 것들을 완화하는 분위기와 함께 마스크를 벗고 다니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곧 실내 마스크 의무조차 폐지한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라마포사 대통령은 그것은 지속적으로 연장한 듯 합니다.
일부 보건부 예견자들은 3차 코로나 대유행을 예고하지만
국민들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상과 함께 코로나를 대단하게 여기지 않는 것 같습니다.
백신수급은 유일한 상황이고 백신을 맞지 않겠다는 반대하는 많은 사람들로 인해
백신을 맞는 것에 대해서는 어렵지 않게 시행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경제의 회복과 활동성이 커지는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희망의 끈을 잡고 있는 이곳, 남아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도부탁드립니다.
날마다 저희를 잊지 않고 기도해주시는 송현교회,
조광성 담임목사님과 부교역자님들, 장로님들, 모든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마음에 담아 보냅니다.
남아공 조지에서 곽용섭 선교사 올림.
사하라의 샘물 2022년 3월 - 안수웅 선교사 기도편지
남아공 곽용섭 선교사의 4월, 8호 선교소식지
인도네시아 이기호 선교사입니다.(기도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