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대만 화련에서 문안드립니다
이번에는 오랜 만에 제(배성희 선교사)가 소식 전합니다.
예배와 소그룹모임, 양육과 노방전도를 하다보면 한 주 한 주가 금방 지나갑니다 벌써 3월이네요^^
가정교회이기에 매일 집안에서 모임을 가지다보니 찬양과 기도가 끊이지 않아 좋고, 식사도 자주 함께 하다보니 진짜 식구가 되어가고 있는 듯 합니다
요즘은 저희 둘 만이 아닌 성도들과 함께 조를 이루어 전도하는 기쁨이 솔솔 합니다~ 전도할 때 때타올을 나누어 주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더러운 몸을 닦을때 쓰는 한국 때타올입니다. 샤워할 때마다 나의 더러운 죄를 씻어 주신 예수님 감사합니다하면서 때를 미세요~"
효과 만점입니다~^^*
대만은 이런 때타올이 마트에 없어요... 때타올로 전도하는 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ㅎㅎ
매번 전도하고 집에 돌아오는 길은 얼마나 기쁨이 충만한지~ 모두들 한가득 성령충만한 얼굴입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기쁨의 선물이란 생각이 듭니다. 다시 집에 모여 전도 보고를 하고 중보기도, 그리고 육의 양식(식사)으로 마무리합니다~♡
저희가 복음의 씨앗을 뿌리는 기쁨과 더불어 추수의 기쁨도 누릴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어려운 상황가운데서도 기도로 마음으로 동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동역해주셔서 저희가 이 곳에서 평강과 기쁨가운데 매일 주님과 동행하는 은혜를 누립니다.
주님안에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또 소식 올리겠습니다.
몸조심 하세요.
배성희, 정원길 선교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