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

恭喜發財，新年快樂！

대만의 전통설날 춘절 아침에 문안드립니다.

주님 평강 넘치시길 빕니다.

저희들은 사랑과 은혜를 힘입어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한국의 구정은 춥고 눈도 오는데

왜 대만에서는 춘절(春節) 새봄이라고 하는지 의아했습니다만

이곳에서는 이 시기에 매화도 피고 각종 꽃들이 대만섬을 수 놓습니다.

정말 봄을 느낍니다.

지금 비록 풍설은 차고 대지는 굳게 얼어붙어도

머지않아 생명의 바람 불어오는 날에는 두꺼운 얼음 밑으로 생명이 흐르고

앙상한 가지마다 꽃이 피어 모두 대자연의 찬가를 듣게 되겠지요.

오늘도 은혜 가운데 강건하시고 성령의 희락이 넘치시길 빕니다.

지난 시간 함께 하신 대만사역을 간략하게 정리해봤습니다.

함께 감사하고 기도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2022 음력 춘절에

대만 타이쫑 금 철 백은영 선교사 올림.

琴 喆, Paul, Cheol Keum, (TW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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