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을 전합니다.^^

한국은 이번 겨울 눈도 많이 오고 또 얼마전 한파가 매섭게 지나갔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저희 아이들은 그 소식을 듣고는 눈 보고 싶다며 한국에 가고 싶다고 합니다.

아프리카에 있다 보면 항상 같은 계절, 같은 풍경이라 한국의 계절 변화가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때가 되면 봄이 오고 꽃이 피고,

때가 되면 더위가 찾아와 시원한 계곡이나 바다를 찾게 되고

때가 되면 아름 다운 단풍이 들고

때가 되면 하얀 눈 곷이 피는 대한민국

주님 앞에서는 신실한 우리 삶이 되길 바라고

우리 삶에는 때를 따라 돕는 하나님의 은헤가 있기를 소망합니다.

이번 기도편지는 특별히 에또아메키 차드난민교회 건축 특별편으로 구성했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시고 기도의 답장 올려주시고

마음이 감동이 되신다면 후원도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항상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평안을 전하며

안수웅 선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