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

선교의 대주재이신 주님 안에서 감사와 사랑의 문안 드립니다. 

주님께서는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의 뜻을 성취하시고 영광을 받으십니다. 

대만선교와 주님의 종들을 향한 변함 없으신 주님의 신실하심을 찬양합니다. 

만물이 무르익어 가듯이 주님의 선하신 뜻이 이 세대 가운데 또한 이루어지길 기도합니다. 

잦은 지진에 집이 많이 흔들리는데 이번에 태풍은 바람이 너무 강해서 집이 지진을 만난  것처럼 강풍에 흔들렸습니다. 

놀라고 불안함에 안절부절하면서 이 땅에 세운 모든 것들은 결국 흔들리며 영원하지 못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주님 은혜 가운데 생명 있는 동안 오직 생명의 통로로 쓰임받기를 원합니다. 

주님 주시는 견고한 평강 가운데 늘 강건하시고, 감사절에 풍성한 감사가 넘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2016년 11월 12일 

대만 타이쫑 금   철 백은영 선교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