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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아버지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올해 들어 코로나19로 인해 조금은 달라진 모습이긴 하나,
주님은 우리 곁에 계시고 여전히 역사하심을 느낍니다.
오랜만에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고 주님을 느꼈습니다.
떡과 귤을 선물로 받고 ‘이렇게 받아도 되나?’ 하고 웃음도 지었습니다.
오후에 음악 찬양 예배도 남달리 보는 눈이 생겼습니다.
특별히, 맨 마지막 김만선 목사님을 중심으로
JDS 전도사님들의 성극인 ‘독방예배’를 보며
어디든지 계시는 주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코로나19로 한탄만 할 게 아니라,
주님 주신 힘으로 극복하고 이겨내야 하리라 다짐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주님이 역사하심을 다시 한 번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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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성 담임목사님을 비롯한 모든 교역자님들과
모든 장로님들을 비롯한 모든 성도들, 어린 자녀들
특별히 음악제에 참여한 모든 출연진과
방송실에서 수고한 모든 부목사님들과 성도들에게
아버지하나님의 축복이 항상 가득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