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마누엘 이성훈 목사님은 학창 시절 서울신대를 졸업하고, 유학을 가서 생긴 일 등

을 시작으로 말씀을 주셨는데, 히브리어를 전공으로 많은 말씀이 있었습니다. ‘출 애

굽기’는 원래 원제가 아닌데, ‘쉠오트, 쉐모트’가 바른 뜻이랍니다. 히브리어인데, ‘출

애굽기’ 1장 1절 ‘야곱과 함께 각각 자기 가족을 데리고 애굽에 이른 이스라엘 아들

들의 이름은 이러하니’ 하는 말씀처럼 하나님의 의도가 담긴 구절이랍니다. 목사님 말

씀은 어떻게 전할 수가 없습니다. 누가 되니까요.

다만 창세기 맨 마지막 50장 26절과 출애굽기 1장 1절 사이는 연결이 되는 부분으로

‘한편’이란 접속사를 사용하여 함께 이어지는 부분이고, 그 사이 하나님께서 침묵하셨

는데, 그 기간이 430년이었습니다. 그러나 실상은 침묵하지 않으셨고, 이스라엘 유다

족속이 강건하여지길 기다리셨던 것입니다. 목사님께서는 암에 걸린 자식의 고통을

그 어머니는 비참한 통곡으로 알 수 있고, 현재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을 욕먹으면서

도 공격하는 그들의 울분의 심정을 알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필자인 저도 어느 정도

느낄 수 있는 심정인데, 이스라엘의 고통의 긴 세월을 거쳐왔기 때문에 이스라엘에

있어서 팔레스타인의 하마스는 정말 ‘때려죽일 놈’이란 사실입니다.

목사님은 전하는 메시지가 아주 강력했고, 힘이 넘쳤습니다. 오늘 주신 말씀을 가지고

앞으로 성경을 습관적으로 음미하며 읽는 법을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