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님의 이름으로 인사드립니다.
저는 올해 3월 안식년을 마치고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한 비자발급 지연으로
국내에 머물고 있었습니다.
선교지에 복귀하지 못해 안타까운 심정으로 문이 하루빨리 열리기만을 기도
했는데 드디어 비자가 발급되었습니다.
올 12월13일에 미얀마 입국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미얀마도 코로나가 심하고 쿠데타군과 시민군의 대립으로 정정도 몹시 불안하여
많은 사람들이 저의 안위를 걱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선교지에 할 일이 산적해 있어 주님의 도우심에 맞기고 입국하려고 합니다.
제 아내 김 정옥 선교사는 건강이 많이 회복되었지만 선교지의 상황이 언제 어떻게
급박하게 변할지 모르기 때문에 일단 저 먼저 들어가려고 합니다.
건강하게 선교사역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항상 물질로 기도로 후원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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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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