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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정원길 배성희 선교사 기도편지입니다

  • 김인성
  • 조회 : 752
  • 2021.10.06 오후 06:11

안녕하세요?
문안드립니다.^^
그제, 집에서 차로 20분 정도 떨어진 공원에 갔습니다. 전도하기 위함입니다.
한 연로한 아주머니가 소시지를 구워 팔고 있더군요. 마침 손님이 별로 없어보여서 가까이 가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전하는 중, 이분이 기억납니다. 1년전 즈음 이분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이분은 저를 기억하지 못합니다.
감사한 것은, 이분이 이제 교회를 다니신다는 겁니다. 1년 전에는 분명 다니지 않는 분이셨습니다.
씨를 뿌리면 제가 모르는 사이, 주님은 계속 일하십니다. 천국가면 그간 복음을 전한 영혼들의 결과를 알 수 있겠지요.^^
복음을 전하다보면,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고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안에는 하나님을 그리워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저는 "당신이 찾고있는 분이 바로 이분이십니다!"하고 알려드립니다.
첫만남에서는 절대다수가 거절합니다. 듣기도 싫어하구요. 하지만 끝까지 들어달라며 부탁하면서 전합니다. 최대한 예의를 갖추면서 간절함으로 전하면, 상대가 이 때문에 기독교를 싫어하게 되지는 않는듯 합니다.
1. 진란자매가 일년간 자신의 믿음을 증거했기에 세례를 주었습니다.
2. 말씀읽기 운동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수가 조금씩 계속 늘고 있습니다. 영어 하루 한장 읽기반, 중국어 하루 한장 읽기반이 추가 개설되었습니다. 기존 중국어 일년일독방은 현재 200일째 읽어가고 있습니다. 라인(카톡과 비슷)에 들어가서 개인적으로 읽는 시스템입니다. 한국분도 일부 들어와 계십니다.
3. 중순에 열린 기도원 집회는 잘 마쳤습니다. 매번 50분 정도 집회에 참가하셨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많이 안오셨다고 합니다. 기도원 원장님이 며칠전에 다음 11월 말 집회때도 와 달라고 요청하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그리하겠다했습니다.
건강하세요.
또 소식 올리겠습니다.
대만 화련에서 정원길 배성희 선교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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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 정원길 배성희 선교사 기도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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