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

선교의 대 주재 이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문안드립니다. 

대만은 온화하고 따스한 햇볕 가운데 평화로운 설날 분위기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 

지역마다 대보름 등축제를 준비하고 집집마다 새로 붙인 붉은 축문이 출입문 설주와 좌우 인방에서 반짝입니다. 

전도자는 비록 듣는 자가 없고 들리는 소리가 없어도 광야의 소리처럼 외치고자 합니다. 

태초의 소리가 만물이 존재하는 이유가 되듯이 또한 이 시대 전도자의 외침이 새로운 창조의 역사를 이룰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언제나 순종하는 종들을 통해서 새로운 역사를 이루시는 주님께서 동일하게 이 땅에도 일하심을 보는 것은 가장 큰 축복이 될 것입니다. 

살아계신 나의 주 나의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에벤에셀 주님의 한결같은 은혜 가운데 평강이 넘치시길 빕니다. 

할렐루야! 깊이 감사드립니다. 

2017년 2월 6일

대만 타이쫑 금  철 백은영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