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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찬양대 워크샵 & 역사 그리고…

  • 김인성
  • 조회 : 448
  • 2023.06.18 오전 12:37

 

 

 

 

 

저희 예루살렘 찬양대(예찬대)를 아껴주시고 보호해주신 아버지하나님, 봄의 발걸음이

 

저만치 물러난 토요일, 이 특별한 날에 워크샵을 통해 일깨워주신 주님께 한없는 감

 

사와 찬송과 영광을 돌립니다.

 

 

예루살렘 찬양대 워크샵 목적

 

우리 예찬대에서 대대적인 부흥 발전을 하고자, 전 대원을 상대로 워크샵을 가졌

 

. 2022년도 작년 하반기에도 이와 같은 성격의 푸른 모임을 가진 바 있었는데,

 

때는 코로나19의 막바지일 때여서 많은 대원이 참여하지 못했다. 이런 모든 모임에

 

많은 인원수가 충족을 지키지 못해서, 그래도 퇴색된 것까지는 아니지만, 언제나 우리

 

들의 모임은 뜻이 하나님께 전달돼 좋은 성과를 거두긴 했다.

 

 

오늘 진행 방식은 1부 때는 기도와 찬양을 번갈아 가며 했고, 최원상 대장님의 진

 

행으로 이루어진 기도회는 하늘에 울림을 주기에 충분했다. 점심을 짜장면과 돼지국

 

밥으로 모두 맛있게 먹고, 2부 순서는 발성법을 익히는 순서를 가졌다. 개개인의 발

 

성을 들어보고 온순한 조화의 목소리로, 고쳐주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는데, 참석한 대

 

원들 모두 무언의 자신감을 갖기에 충분했으리라 믿는다.

 

 

이번 워크샵의 목적은 예찬대 대원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홍종현 지휘자의 특별 강

 

연을 익힘에 있었다. 멀리 이탈리아까지 유학 다녀온 재능 있는 지휘자의 여러 발성

 

법 등 특별한 강연은 예찬대에 많은 도움이 되었을 뿐 아니라, 홍 지휘자의 믿음을

 

실력으로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되었다. 벌써 예전부터 알고 있었던 필자는 그의 강연

 

에 귀가 호강하는 순간을 누렸다. 우리 예찬대의 오늘 워크샵의 또한 의미는 아버지

 

하나님 나라의 작은 틀이 되는 순간이었다.

 

 

예루살렘 찬양대의 역사


 

 

 

 


 예루살렘 찬양대는 예전에 본 성가대란 이름으로 교회에 늦게 출석한 관계로 잘

 

모르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었으나, 고 장자천 목사님이 계실 때부터 있었는데, 2003

 

년 조광성 목사님이 담임목사님으로 부임하면서, 어느 종교를 막론하고 모두 성가대

 

란 이름을 쓴다기에 우리 교회는 특별히 찬양대란 이름을 쓰자는 말씀에 그때부터

 

예루살렘 찬양대란 정식 이름으로 사용하기에 이르렀다.

 

 

필자가 송현교회에 출석하면서 명정훈 전도사님이 이끄는 본 성가대의 웅장함을

 

접하고, 본 성가대에 출석하고 싶었다. 지금은 목회에 뜻이 있어 물러나셨고,

 

재욱 전도사님이 잠깐 계시다가 현재 홍종현 지휘자가 이끌고 있다. 얼마 전까지 출

 

석하시던 정근수 장로님께서 계시고, 김홍기 전 대장님을 비롯해 많은 대원이 남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등록 인원은 70여 명이고, 출석 인원은 60여 명이었으나, 코로

 

19가 휩쓸고 간 뒤 현재는 40여 명 정도로 줄어들었다. 예전 예찬대의 명성을 되찾

 

아 아버지하나님께 커다란 영광을 돌리려 노력하고 있다.

 

 

명정훈 목사님 계실 때는 우리 예찬대에서 1년에 한 번이지만, 주님 주신 아름다운

 

자연을 찾아 야외예배도 꼭 드리곤 했다. 현 최원상 대장님의 아들 연빈이는 오늘 출

 

석해 평균연령을 낮추는 역사를 이뤘고, 전 봉필용 대장님의 딸 단비, 김영상 집사님

 

댁 형섭이, 필자의 딸 예지 등은 태어날 때부터 또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예찬대의 나

 

들이에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고, 또 앞으로 빛나게 예찬대의 주목이 될 것이다.

 

생각의 차이가 돋보인 오늘 대단한 하루로 영광을 돌리고 싶다.

 

 

예루살렘 찬양대와 나

 

필자의 에피소드를 잠깐 들여다보자면, 30대 원로 청년으로 교회에 출석해 2년 후

 

결혼하고, 얼마 후 부부 성가대(현 가브리엘 찬양대 명정훈 전도사님 지휘)’에 지금은

 

장로님이시고, S 집사님의 추천으로 들어가 봉사(?)하다 명 전도사님의 부름으로

 

성가대에 출석하였다. 그때가 2000년도 말이었는데, 맨 첫날 출석하고, 두 번째 출석

 

하는 날 성가대 가면 뭘해?’라는 생각으로 옆으로 빠져 딴짓 거리 하다가 그날 저녁

 

초 죽음 돼 집에 오게 되었는데, 그다음부터는 절대로 빠지지 않고 출석했으며, ‘이제

 

부터 예루살렘 찬양대에 목숨을 바치는 심정으로 주일은 반드시 출석하게 되었다.

 

 

명절에 부산 처가에 가게 되면 어쩔 수 없었고, 코로나19 때도 어쩔 수 없이 빠진

 

것 외에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참가했다. 엘리베이터에서 나이 드신 권사님들이 필

 

자를 보고 은혜가 된다시는데, ‘저는 모두 하나님의 은혜입니다하고 주님께 영광을

 

돌린다. 아름다운 젊음의 중년을 찬양대와 함께했음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힘이 닿는

 

한 앞으로도 끝까지 봉사(?)할 예정이다. 내 자리를 지킬 때만이 더 확고한 뜻이 하늘

 

에 상달될 터이니 말이다. *^..^*

 

 




 김인성

2023-06-18 00:40

오늘의 워크샵은 기도회도 겸한 수련회로

많은 의미를 부여한 특별한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우리 찬양대뿐만 아니라,

각 찬양대에서도 이러한 워크샵을 통해

많은 은혜를 받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도록 했으면 좋겠다.*^..^*

 김인성

2023-06-18 00:41

조광성 담임목사님을 비롯한 모든 교역자님들과

모든 장로님들을 비롯한 모든 성도와 어린 자녀들,

특별히 많은 시간을 내 지도하신 홍종현 지휘자와

악보 섬김이로 정말 많은 수고를 아기지 않는 윤준형 집사와

함께 수고한 박미경 권사님, 최원상 대장님과 모든 임원 대원들에게

하늘 아버지의 음성이 들려올 수 있도록

아버지하나님의 축복이 항상 가득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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