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만 사랑하는 송현성결교회
4인4색 은혜축제 … 넷째 김선일 목사님(춘천소명교회)
무슨 말을 들을 때, 자신에게 공감이 가면 고개를 끄덕이며 어느 정도 수긍하고, 그
말속에 깊이 빠져들 수가 있습니다. 오늘 주신 김선일 목사님이 그런 것 같다. 예를 들어,
필자는 닭튀김도 후라이드가 좋은데, 여기에 비법의 양념을 덧입히면 그 맛은 더 증
가해 더 맛있어지고, 필자는 뉴스를 볼 때 맨 마지막쯤 나오는 주식에 관한 종합주가
지수를 어쩌다 보게 되는데, 목사님 말씀과 데쟈뷰가 되듯 보통 2,600선이던 주가가
이틀 전만 해도 주가가 폭락하여 2,300선이 무너졌는데, 어제부터 다시 회복되고 있
다는 반가운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럴 때, 100억 정도 투자하면 20억 정도는 손쉽게 벌
수 있을 텐데… . 여보세요, 이걸 정말 믿습니까? 주식 하는 사람들이 바봅니까? 이
러다 본전까지 다 날려 막습니다. 그래서 남의 돈은 거저먹는 게 아닙니다. ㅎㅎ 그
러나 하나님은 그렇지 않습니다. 주님은 한 사람이라도 저 밑바닥 나락에 떨어지면
그를 반드시 구해주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그런 사람이 바로 사사 삼손인데 오늘
목사님께서는 이 삼손에 관한 말씀을 주셨습니다. 성도라면 거의 다 알고 있는 사실
이지만, 여기에 추가로 양념을 덧입혀 더 맛있게, 더 빠져들게 하셔서 마치, 이야기를
술술 풀어 내리듯 재미가 쏠쏠하였습니다.
사사 삼손은 어렸을 때부터 남다른 능력이 있었습니다. 그는 그 막강한 힘을 과시하
고자 사자를 때려잡고, 나귀 턱뼈로 1,000여 명을 때려잡았습니다. 그는 나실 인이었
는데, 그 야심을 감추려면 머리도 깎으며 모습을 감추어야 했건만, 절대 그러지 않은
교만으로 나락의 수렁에 빠지게 됩니다. 드릴라라는 블레셋 이방 여인에게 자신의 사
랑을 다 주었지만, 결국에는 눈이 뽑히고, 머리는 잘려 커다란 맷돌을 돌리게 됩니다.
그러자 삼손은 가장 밑바닥 인생길에서 정신을 차리고, ‘한 번만 강하게 해주십사’라
는 기도하며 하나님의 손길을 놓지 않고 한 가닥 끈을 붙잡습니다. 이때, 주님은 그
런 삼손을 가엾게 여기고 그를 구원한다는 성경 말씀과 다 같습니다. 하지만, 이야기
중간중간 간증인 양 네 가지 이야기를 덧붙입니다. 그 얘기가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
것입니다.
기도 응답을 받아야 할 기도가 있고 그렇지 않은 기도가 있답니다. 그러나 간절한 기
도가 있는데 그것은 ‘안 되면 안 되는 기도’가 있답니다. 가족의 구원이나, 건강 회복,
물질이 풍부하게 되는 기도 등이 있답니다. 첫째로 부족한 게 없는 권사님 가족이 있
는데, 자식들은 마음은 있지만, 교회 출석 못 하는 경우와 자녀 성적표에 관한 가족
얘기 둘째 강원도 오지로 이름난 덕천마을이 있는데 그곳에 할머니 때문에 그 얘기가
유튜브에 전해졌는데, 치매에 걸렸고, 그 어르신을 수십 명이 찾아와 부모와의 관계
개선하는 경우 셋째로 아들 하나에 딸 둘이 있는 부모가 교사인 가정과 아들 셋이 있
는 가정 얘기로 주님이 보여주시는 관심 얘기입니다. 넷째로 새 가족인 남성 어르신
얘기였다. 그 얘기에 여러 가지 살이 붙어 있는데, 다는 길어져 못하고, 나중에 아들
둘이 있었는데, 그 어르신이 소천하자 아들들이 찾아와 춘천성결교회에서 끝까지 받아주
셔서 그들은 회복하고 교회에 출석하게 된다는 말씀이었습니다. 요는 하나님과의 관
계에서 조금이라도 끈이 연결돼 있으면 그걸 빌미로 관계 개선에 힘쓰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말씀 주제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란 희망적인 메시지였습니다.*^..^*
김인성
2023-11-02 23:55
하나님과의 관계는 누구나 연결돼 있는데,
주님은 쉬지 않고 역사하고 계십니다.
우리 가족은 물론, 이웃이나, 불신앙의 사람들이라도
어떤 계기가 되도록 하나님은 역사하시니까
우리는 쉬지 말고 이들을 하나님과 연결시켜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죽어가는 영혼을 주님 앞에 무릎 꿇고 기도하게 도와줍시다.
포기하지 않으시는 주님께 찬양과 경배와 영광을 돌립니다.*^..^*
김인성
2023-11-02 23:56
오늘 예루살렘 찬양대 대원이 2/5 정도 나왔는데,
더 많이 나왔더라면 좋은 말씀 맛있게 먹었을 텐데…
뭐 시간이 안 돼서 못 나왔겠지만,
이럴 때 연차 쓰고 나와야 합니다.
하나님, 남의 얘기 아닙니다. 저희 자식들도 하나님을 잊진 않았지만,
주님과의 그 연결 끈을 더욱 단단히 붙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_()_
김인성
2023-11-02 23:56
조광성 담임목사님을 비롯한 모든 교역자님과
모든 장로님을 비롯한 모든 성도와 어린 자녀들,
오늘 귀하고 뜻깊은 말씀 주신 김선일 목사님,
방송실 목사님, 간사님, 여성목장과 모든 스태프에게
아버지하나님 축복이 항상 가득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