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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상 … 아픈 만큼 사랑한다 (박누가 선교사)

  • 김인성
  • 조회 : 214
  • 2023.11.11 오후 10:44

https://www.youtube.com/watch?v=A8ti_wX8r6E : 파송의 노래 

 

 

 

 

 

 

 

 

 

 

 

 

 

 

 

 

 

 

 

 

 

 

 

 

 

 

 

 

 

 

 

 

 

 

 

 

 

 

 

 

 

 

 

 

 

 

 

 

 

 

 

 

 

 

 

 

 

 

 

 

 

 

 

 

 

 

 

 

 

 

 

 

 

 

 

 

 

 

 

 

 

 

 

 

 

 

 

 

 하나님은 정의롭고, 편견이 없으며 사랑이 많으신 분이시다. 그에 비해, 사단 마귀는

 

악랄하고 시기 질투가 많으며 무례하기 짝이 없다. 하나님의 하시는 일에 훼방을 놓는 마귀

 

에게 매일 죽을 때까지 꿀밤을 메기고 싶다. 그리고 하나님은 누가 봐도 정의로운 일

 

을 하는 사람에게 왜 죽음을 일찍 가져다주시는지 정말 이해가 안 된다. 하나님은 이

 

해하시는 분이 아니라, 무조건 믿어야 한다는 분이라지만, 누가 봐도 하늘나라 확장사

 

업 하는 이들에게 왜 가혹한 죽음을 가져다주시는지 묻지는 않겠다.

 

 영화는 박누가 선교사를 도와 일했던 조카인 간호사 김주희의 회상으로 시작된다.

 

박 선교사가 의술을 펼쳤던 필리핀 땅에는 질병과 괴로움과 가난 등이 공존하는 곳으

 

로 인간으로는 최악의 나라이다. 그러나 그 안에는 희망이 있고, 웃음도 있는 곳이기

 

도 하다. 박누가 선교사는 그것을 본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후원받아 열악한 땅에서

 

약과 의료기구 등을 구입하고, 어려운 원주민에게 살림에 보태라고 얼마간의 돈도 주

 

, 최소한의 식비를 구매해 하루하루를 이어 살아갔다.

 

 

 더 많은 필리핀 국민을 돕고자, 대형 중고 버스를 구입해서 운전을 배워 더 많은 오

 

지를 찾아 의료활동을 위해 자신 몸을 돌보지 않았다. 오지를 다니며 검증되지 않은

 

물을 마시며 약을 복용 하느라, 암은 서서히 그의 몸에 침투해 자리 잡고 세력을 떨

 

치기 시작한다. 선교사는 치료는커녕 조금이라도 더 주민을 치료하며 나아간 것이다.

 

참 대단한 의사라고 할 수밖에 없다.

 

 

 서서히 찾아온 죽음의 그림자는 주위의 모든 이를 안타깝게 하고, 특히 고국의 아내

 

에게는 눈물의 재회로 그녀의 품속에서 생을 마감한다. 박누가 선교사는 젊은 학도가

 

되기 전에도 의사로 선교할 걸 하나님께 서약했다. 이름에서 알아보듯이 그이 이름은

 

박삼출로 따로 있었고, ‘누가란 이름은 예수님의 제자로 의사였었던 걸 보면서 그

 

이름처럼 꿈을 키웠을 것이리라 생각된다. 그는 누가 자신과 같은 사람을 의료계에서

 

받아줄 것인가 하며 자신을 학대하기도 했다. 이 모두 하나님의 계획이 아닌가 생각

 

해볼 수 있는 사항이다.

 

 

 하나님은 의로우신 분이다. 주님이야말로 왜 그를 데려가려 하셨을까? 우리는 의문

 

을 안 가져볼 수 없다. 하늘나라에 의사가 필요해서일까? 절대 아니다. 천국은 질병

 

과 죽음이 없는 곳이다. 그러니 박누가 선교사에게 영원한 쉼을 준 것이다. 인자한

 

하나님께서 그의 수고를 아시고, 그의 모든 어깨의 무거운 짐을 덜어주신 것이다.

 

죽음으로 다음 세대를 더 많은 선교사를 불러 모아 더 많은 병자에게 의술을 펼치게

 

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더 많은 주민이 교통에서 헤어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인간은 신분이나 지위를 떠나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누구나 어려움에 처한다. 그 어

 

려움에는 어느 정도 차이가 있을 수는 있으나, 박누가 선교사의 고통을 보면 모두 감

 

내할 수 있을 거 같다. 필자에게도 짓누르는 아픔이 스며들어 있다. 이제는 몸에서

 

끄집어내어 주님께 대한 믿음으로 승화해야겠다. 그것이 결코 어려울지라도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라며 승리의 그날을 기대해 본다.*^..^*

 




 김인성

2023-11-11 22:46

조광성 담임목사님을 비롯한 모든 교역자님과

모든 장로님을 비롯하여 모든 성도와 어린 자녀들,

하늘나라에 올라간 오늘의 주인공 박누가 선교사와

가슴 뭉클한 영화를 소개한 고신대 강진구 교수님,

오늘의 영화를 볼 수 있도록 수고한 모든 스태프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항상 가득하길 바랍니다.*^..^*

 김인성

2023-11-11 22:46

행운권 44번,

하, 40번 대의 번호와 끝자리 4번은 거의 다 나왔고,

하다못해 내 옆에 앉았던 조 집사도 받았는데,

30개의 선물 중, 오늘도 역시 기적은 일어났다.

당첨이 안 되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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